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79)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사진=미국 골든 글로브 홈페이지 캡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79)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사진=미국 골든 글로브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79)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은 오는 2월3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영수는 2017년 중순쯤 여성 A씨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1년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A씨가 이의신청을 하면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다시 수사해왔다.

오영수는 검찰 조사에서 상대방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이 지난해 11월 강제 추행 혐의로 오영수를 불구속 기소하면서 사건 발생 5년 만에 재판을 받게 됐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초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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