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A씨 관련 의혹 폭로, 금전적 관계 수면 위로
김씨 입장문 "부모님과 법적 자문 받으며 대응 준비"
또 다른 채무 불이행 피해자 등장, 논란 급속히 확산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18))씨가 최근 불거진 빚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지만,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사진=김지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아역배우 출신 김지영(18))씨가 최근 불거진 빚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지만,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사진=김지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아역배우 출신의 김지영(18)씨가 최근 불거진 빚투 의혹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사화 된 내용과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만 있었을뿐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어 파장이 커진 상태다. 이번 빚투 의혹은 김씨에 전 남친이라 주장한 A씨에 폭로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A씨는 이와 관련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김지영이 가정 폭력을 당해 집에 빚이 몇억 있는데도 우리 부모님이 지영이 자취방을 잡아줘 동거했다”며 “어느 날 (김씨)가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말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고 논란이 시작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A씨는 김씨가 자신의 어머니 명의인 휴대전화로 밥값과 월세, 휴대전화비 등을 결제해 자신의 집이 풍비박산이 났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여기에 Mnet ‘고등래퍼4’ 출신 이상재씨까지 가세해 김씨 SNS에 “내 돈으로 바다갔냐” “돈 갚아” 등의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이씨는 “김지영이 150만원을 빌려 갔으며, 거짓말로 돈을 빌린데 이어 연락을 미뤘다. 집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바꿨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김씨의 채무불이행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김씨는 사건 진위 여부엔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본인 SNS에 댓글창을 폐쇄했다. 

한편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씨는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어 ‘내 딸, 금사월’, ‘왜그래 풍상씨’, ‘멜랑꼴리아’,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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