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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그랑사가’ 녹음 이후 비슷한 캐릭터 역할을 많이 맡게 됐습니다. 게임의 인기와 관심도가 높은 만큼 저희에게도 영향을 끼친 듯합니다.”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의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가 지난 26일 출시 후 약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다운로드 합계 역시 10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해당 게임의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특히
인터뷰
한동현 기자
2021.02.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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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더빙 연기가 대충 이뤄지는 작업이 절대 아닙니다. 섬세한 현지화 번역 작업과 치밀한 연출의 지시하에 ‘초월더빙’ 작품이 완성됩니다.”이인욱 무사이 스튜디오 대표는 한국어 더빙 작업 과정을 두고 이같이 밝혔다. 이인욱 대표는 1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사이버펑크 2077’의 한국어 더빙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그의 주도하에 무사이 스튜디오는 외국 게임의 번역부터 더빙까지 로컬라이제이션(현지화) 작업을 하는 전문스튜디오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화업계 전문 미디어 ‘
인터뷰
한동현 기자
2020.12.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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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미르' 4 상백은 기존에 맡던 배역과 다른 스펙트럼의 연기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좋은 배역을 맡게 돼 기분이 좋습니다.”위메이드의 신작 모바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주연 캐릭터 ‘상백’을 연기한 안효민 성우는 24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르4’는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넘길 만큼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스토리 속에서 주인공 캐릭터의 사부인 상백을 연기한 안효민
인터뷰
한동현 기자
2020.11.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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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죠. ‘사이버펑크2077’을 기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 더빙을 사랑해주길 기대합니다.”김혜성 성우는 CDPR의 신작 게임 ‘사이버펑크2077’의 주인공 ‘V’를 맡아 예고영상에서 거침없는 욕설과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게임은 오는 11월19일 정식 출시되며 12월11일에 한국어 더빙버전을 무료 DLC(다운로드가능 콘텐츠) 방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만난 그는 지난 9일 한글날에 발표된 게임의 더빙 소식 및 트레일러
인터뷰
한동현 기자
2020.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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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편집자주] 정회일 생각트레이너, 그는 ‘문행결’이라는 독특한 독서 실천법으로 독서코칭을 주도하고 있다. 이지성 작가와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1’을 공동 출간한 것을 계기로 독서코칭의 세계에 발을 담근 정회일 생각트레이너는 ‘100단어 영어회화의 기적 등을 출간한 영나한 대표이기도 하다. 영어전문가이자 자기관리전문가인 정회일 대표를 만나 올바른 독서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기자: 독서코칭을 만든 계기가 궁금합니다. 정: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읽어야 산다’ 책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과 수년간 소통하면서
인터뷰
민경미 기자
2020.01.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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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편집자주] 새해가 되면 늘 하는 다짐이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1월이면 헬스장에 등록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만큼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싶다. 이우석 바디웍(BODY WORK) 대표는 다이어트 도전자들에게 기부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사람이다. 내가 흘린 정직한 땀만큼 소아암 환자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돌아간다. 도전자들은 살도 빼고 나눔도 실천하는 기쁨을 누린다. 그는 독서코칭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천하게 됐다. 어떻게 독서코칭을 접하게 됐는지, 그가 실천하는 기부문화와 2020년 계획 등을
인터뷰
민경미 기자
2020.01.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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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아이들의 교육, 아이들의 교실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모나미에서 개발한 초등 인문학 융합체험 프로그램 모나르떼를 정규수업에 도입한 명문 사립 초등학교 ‘인천박문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나보았다. “미술에 관심 없던 제가 이젠 미술이 좋아졌어요”인천박문초등학교 5학년 1반 구재윤 학생 Q. 5학년 2학기부터 모나르떼로 수업을 하고 있는데 1학기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1학기 때는 실습 위주였는데 2학기엔 이론까지 같이 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인
인터뷰
정시환 기자
2018.11.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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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최근 제주도 렌트카 업계는 대기업의 시장진출과 차량 과다공급으로 지역 중소업체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제주도에서 사업을 이어왔던 제주도렌터카 업체들이 큰 어려움 속에 빠져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주도 지역 내 렌터카업체들을 묶어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지역 렌트카업체들에게는 시장 경쟁력을 제공해 주는 제주도렌터카 가격비교사이트를 운영하는 곳이 있다. 제주도렌트카 가격비교사이트인 ‘돌하루팡’에서 운영기획을 총괄하는 현지현 운영팀장을 만나 현재 제주렌터카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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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환 기자
2018.07.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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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합리적인 소비를 이끄는 소비자들은 첫 차를 구매할 때 비용이 부담스러운 신차구매보다는 비용이 훨씬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아 짐에 따라 중고차 시장은 여전히 호황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는 방문 당일 출고도 가능 할 뿐 아니라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직종에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저신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부상품도 출시되어 구매가 더욱 용이해졌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이 호황인 것을 악용한 일부 업체들로 인해 허위매물, 미끼매물 등의 피해를보는 경우와 특히 개인회생중고차할
인터뷰
정시환 기자
2018.07.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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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주로 은퇴 후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었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프랜차이즈들의 등장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폭넓은 연령대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온 것이 그 이유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젊은 층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은 분식점창업, 소자본창업 등 소액창업아이템의 인기로 이어지며 성공사례를 탄생시키고 있다. ㈜명인에프엔비의 명인만두 수원 인계1호점은 젊은 열정과 끈기가 본사의 안정적인 체인 운영과 만나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사례로 예비창
인터뷰
정시환 기자
2018.07.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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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미용실을 방문하여 멋진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풍성한 머리카락이 있어야 한다. 머리카락 수가 적을수록 선택 가능한 스타일 수가 줄어들어 결국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포기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미용업계는 머리카락이 적은 고객에게 제대로 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포기하게 하거나 단점을 보완하는 시술 정도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이러한 미용업계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바로 이진뷰티, 이진헤어의 조은임 대표
인터뷰
정시환 기자
2018.05.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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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제가 ㈜쓰리노에 합류하기 전에, 지금 저희 회사의 수장인 박상민 대표에게 왜 상사 이름을 쓰리노 라고 지었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우리는 허위NO, 폭리NO, 마진NO를 원칙으로 삼는다’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그 때 뭔가 다르다고 생각 했죠. 모든 판매 차량에 품질보증을 하는 곳은 아마 ㈜쓰리노 밖에 없을 거에요. 모든 차량에 품질보증을 제공하다 보니, 고객이 어떤 차량을 구입해도 안심할 수 있어요. 그런 부분이 쌓여가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딜러로서 자부심도 커질 수 밖에 없죠.” DY카랜드 ㈜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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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환 기자
2018.05.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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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추운 날씨가 저만치 물러가고 어느덧 꽃이 피는 따뜻한 계절, 봄이 무르익고 있다. 곧 여름이 올 것만 같은 노출의 계절을 준비하기 위한 대중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기 마련. 특히 노출의 계절이라 하면 단연 타투를 떠오르게 된다. 예전과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타투를 접하며 패션 아이템처럼 자신을 꾸미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더욱 정확하고 재미있는 타투 이야기를 듣고자 천안 타투샵인 ‘엑슬타투’를 방문했다.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엑슬타투는 11년 경력과 다양한 스타일을 겸비한 타투이스트들이 함께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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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환 기자
2018.04.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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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착한차집 강유석 대표는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는 가장 인지도 있는 이른바 ‘셀럽’이다. XTM의 자동차 프로그램 ‘더벙커’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포맷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MBC의 ‘마리텔’. 그리고 웹예능 ‘차놀자’까지.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소비자가 대다수인 중고차 시장을 대변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마침 강유석 대표가 운영하는 중고차 기업 ‘착한차집’이 부천 DY카랜드의 4월 우수인증상사로 선정되었다고 해, 그가 걸어온 중고차 인생을 들어보기 위해 지난
인터뷰
정시환 기자
2018.04.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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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탄력적인 가슴은 젊음의 상징으로 표현된다. 반면에 가슴이 너무 축 처지는 경우는 왜 이럴지 고민하게 된다.물론 요즘의 보정 속옷은 처진 가슴도 탄력적으로 보이게 꾸며줄 수 있다. 그러나 보정속옷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는 듯하다.가슴이 처지는 현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 물론 나이가 들어 가슴이 ...
인터뷰
이방원기자
2017.1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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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 대신금융그룹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대신증권 △상무 ▲마켓솔루션부문장 이환목 ▲PF부문장 권택현 ▲IB부문장 박성준 ▲서부지역본부장 정연규△상무보▲리스크관리담당 이문수 ▲준법지원담당 최정석 ▲스마트비즈본부장 김상원 ▲영업부장 김호중 ▲강남선릉센터장 이순남△전무 ▲고객...
인터뷰
이지은기자
2017.11.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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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을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자신이 왜 이것을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 러스틱아일랜드 조재용 대표 l 제공=러스틱아일랜드 '러스틱아일랜드' 조재용 대표는 서울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업사이클링을 단순히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서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하면 스스로의 생각 속에 갇히게 된다"며 "늘 거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스틱아일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목재 팔레트' 원재료를 구해온 뒤 분해해서 오일을 발랐을 때 각양각색의 팔레트의 색깔과 패턴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는 순
인터뷰
편집국
2017.05.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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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 디자인놀이터에서 열린 2015 업사이클 디자이너 양성과정 1기 결과물 전시회 '업사이클 뮤지엄' 현장에 나온 박미현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장 l 출처=비즈트리뷴 박미현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장(사진 위 ·32)은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리사이클 결합한 용어다. 업사이클은 일찍부터 재활용을 한계를 인식하고 세계적으로 계속 시도해 왔던 부분인데, 2000년대 초반부터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들이 있었고 우리나라에는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됐고, 2012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편집국
2017.05.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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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의 옆면으로 자연의 움직임을 형상화하여 인테리어소품으로 제작.(화병데코소품)ㅣ혜 수많은 작품전과 초대전으로 기업대표보다 작가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업사이클링 기업 HAE[혜]의 한지혜 대표를 만났다. 인터뷰 내내 연신 해맑은 미소를 지은 HAE[혜]의 한 대표는 지금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일부처럼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는 한 대표는 2014년 12월부터 정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올해로 2년차인 HAE[혜]를 혼자 이끌고 있다. HAE[혜]라는 상호명에
인터뷰
편집국
2017.05.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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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에 입점한 '에코파티메아리' l 출처=비즈트리뷴 "우리나라 사람들 누구나 업사이클 제품을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게 만드는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업사이클링업체 '에코파티메아리'의 이승선 팀장은 지난 4일 "업사이클 업체들은 서로 경쟁자 라기 보다는 함께 커가야 할 동료"라며, "업사이클링이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통해 하나의 큰 산업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코파티메아리'는 'ecology+party+메아리'의
인터뷰
편집국
2017.05.0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