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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앞바다 정박지에서 연료유 수급 중 일부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어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38분께 여수시 D-2 정박지에서 기름 수급 중이던 4만 2천 톤급 LPG운반선 A호(라이베리아, 승선원 23명)가 1천 6백 톤급 유조선 B호(부산선적, 승선원 9명)로 부터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흘려넘쳤다고 유조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신고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현장에 출동시켜 A호 갑
정상회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2022.1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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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먹거리인 나주 로컬푸드가 올해 개장을 앞둔 진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진출한다.나주농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이하 진도군수협)과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농수산물 제휴 출하 및 제반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재단은 진도군수협에서 보증한 고품질 국내산 수산물을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선보이고 진도군 로컬푸드마켓 ‘진도어섬’에 나주산 농산물을 납품할 예정
정상회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2022.06.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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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올 3분기부터 만 18~59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오는 11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달하는 3600만명의 2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달성할 계획이다.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며 백신접종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었다. 젊은 층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이상반응을 호소하는 사례도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아나필락시스나 신경계 이상반응과 같은 중증 반응을 제외하고 대부분 발열이나 근육통, 두통, 오한, 메스꺼움 등 경미한 증상을 호소한
정상회담
박성필 기자
2021.08.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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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으로 안보·경제·백신 등에 걸친 한미 동맹의 공조가 재확인됐다.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 공장 확보에 열을 올리던 국내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미국 정부가 반색을 표했으며, 한국은 백신과 안보 부분의 공조를 강화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마무리하고 22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5분 경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한국행에 올랐으며 한국시간으로 23일 밤늦게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백신 확보 성과 가장 커...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
정상회담
한동현 기자
2021.05.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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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확대한다.국내 주요 백신 생산업체들은 모더나 백신을 빠르면 3분기부터 위탁생산하며, 백신 연구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한미 정상회담 및 양국 보건장관 회담 끝에 양국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양국은 과학자,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설치, 실무 차원에서 협력을 꾀할 예정이다. MOU 각서 체결은 총 4건으로 주로 모더나 백신 생산
정상회담
한동현 기자
2021.05.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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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석남식 기자] 다음달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한미일 3국이 별도의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교도통신은 15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일이 내달 11~13일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예정된 G7 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회의를 여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일본 정부 소식통은 "미국은 긍정적이며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교토통신은 전했다.또 한국 당국자 역시 "G7 정상회의에 맞춰 3국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다.미국이 주
정상회담
석남식 기자
2021.05.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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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북한 매체들은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측에 의해 폭파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중앙방송과 중앙TV 등은 이날 오후 4시50분 보도를 통해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6월 16일 완전 파괴됐다"면서 "14시 50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됐다"고 밝혔다. 매체들은 "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 자들의 죗값을 깨깨(남김없이) 받아내야 한다는 격노한 민심에 부응해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해버린 데 이어 우리측 해당 부문은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정상회담
편집국
2020.06.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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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 미국 국방부가 19일(현지시간) 내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대해 언급했다.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반도 방위를 위해 함께 싸우기 위한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우리가 갖고 있는 관계의 지속이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도 분명히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프먼 대변인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우리의 가장 오래된 동맹 중 하나"라며 "1950년대 이래 우리의 병력이 그 곳에 주둔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정상회담
전지수 기자
2020.02.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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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2월 셋째 주말이자 토요일인 21일 서울 광화문과 서초역 인근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극심한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지적된다. 차량을 타고 외출시는 교통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2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발하는 단체 등 10여개 단체는 21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과 서초역 주변 등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있다. 집회
정상회담
김하성 기자
2019.1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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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승혜 기자] 국내 자동차용품 업체 ‘불스원’의 상표가 세계적인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이자 자동차 레이싱 운영업체인 ‘레드불’의 상표를 모방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하급심은 불스원의 해당 상표 이미지가 레드불 상표와 유사하지 않다고 봤다. 하지만 대법원은 불스원이 레드불의 국내 영업을 방해하기 위해 ‘붉은 황소’ 상표를 출원했다고 판단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지난 14일 레드불이 주식회사 불스원을 상대로 낸 상표권 등록무효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정상회담
이승혜 기자
2019.08.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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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폼페이오 장관 주도 하에 실무 팀을 구성해 2~3주 내 (향후 북미정상회담을 위한)실무적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후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오후 방한해 1박2일간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하는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 남북미 회동을 깜짝 성사시켰다. 그리고 당초 언급된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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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런 의향(DMZ 회동)을 표시하신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사전에 합의된 만남이 아니냐 하는데 정식으로 만날 것이라는 걸 오후 늦은 시각에야 알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두 정상은 이날 오후 3시46분께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맞잡았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 땅을 밟았다.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첫 사례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남측으로 넘어와 문재인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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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오늘 한반도는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땅이 됐습니다.(문재인 대통령)" 남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사상 첫 회동을 가졌다. 2019년 6월 30일 오후 3시51분께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 앞에서다. 첫 등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의집에서 걸어나와 3시46분께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손을 맞잡았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븍측 땅을 밟았다.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첫 사례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남측으로 넘어왔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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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트럼프 "4분뒤 김정은 위원장 만날 예정"(속보)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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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카드는 친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시한 국제표준이다.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자원가치 혁신 등에 노력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ISO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의 인증으로 알려졌다.신한카드는 친환경 카드 상품 개발, 종이영수증 디지털화, 태양광 팩토링 등 본업과 연계한 친환경 금융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 페이퍼리스 임직원 캠페인, 스마트회의실 구축, 하이브리드 업무차량 도입 등 저탄소 녹색경영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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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기와 관련해 "그것은 하나의 단계"라며 "아마도 올바른 방향으로의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취재진은 문 대통령에게 '최근 연합뉴스 및 세계 6대 통신사 서면인터뷰에서 영변 핵시설을 완전한 검증하에 폐지하면 일부 제재완화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언급이 무슨 의미였나'라고 질문했고, 문 대통령은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의 입구가 될 것"이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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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30일 종전선언 66년만에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미 회동이 이뤄진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한미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문 대통령은 "사상 최초로 미국과 북한 정상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마주서서 평화를 위한 악수를 하게 될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면 최선의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DMZ에 간다(오랫동안 계획된)"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전날에는 "DMZ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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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文 대통령 "영변 핵단지 완전 폐기되면 실질적 비핵화"(속보)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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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文 대통령 "3차 북미정상회담, 오늘 상봉·대화에 달려있어"(속보)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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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트럼프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대화할 것"(속보)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