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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운영에 타격을 입은 스타트업에게 50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25일가지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금’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민간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아 기술력과 사업성이 검증된 바이오·의료, 비대면 등 유망기술 분야 스타트업 기술인재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유망기업을 위한 성장 지원금’으로 인당 100만원 씩 지원을 한다. 지원 사업 기준은 상시 고용인원이 5명 이상인 2018년도 이후 투자유치 누적금액이 1~50억원 이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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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8.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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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금지 조치를 위반한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시는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회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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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8.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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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시내 하천 27곳이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완전 통제되고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등 도로의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아울러 중랑·강북·노원·도봉·성동구 등 강북 지역 곳곳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홍제·반포·중랑·안양천과 한강 등 시내 하천 27곳이 통제되고 있다.강남구(양재·탄·세곡천), 중랑구(중랑·묵동천), 서초구(양재·여의·반포천) 등은 주민들에게 하천 출입을 삼가해달라고 문자메시지로 당부했다.이날 오전부터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와 여의하류 나들목,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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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8.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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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목공사 4개 공구에 대한 13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입찰공고 후 약 1개월간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와 현장설명회를 거쳐 입찰참가자에게 90일간의 제안서 작성기간을 주게되면 오는 11월경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하고, 우선시공분도 착공한다.서울시가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통합해 추진하게 된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 사이 600m 구간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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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7.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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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가 노후 저층 주거지 집수리 활성화를 위한 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가 제기동 67-17번지 일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제기7 재개발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4만5906㎡ 부지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세대주는 집수리 보조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 사업, 최대 1억원을 연이율 0.7%로 빌려주는 주택개량 융자지원 사업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기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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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7.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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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편집국]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강서구 마곡동 783번지 일대 마곡산업단지 D18블록에 마곡 R&D 센터(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D18 블록은 총 8개 필지로 4필지씩 나눠 D18-1·2·5·6필지 1만86㎡, D18-3·4·7·8필지 1만1629㎡를 순차 공급한다. 우선 1·2·5·6필지를 선공급한다.시는 인접 블록 상호 간 통합적인 건축계획이 나오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저렴한 원가에 부지를 공급하는 만큼 R&D 센터를 사용할 중소·벤처·창업기업을 위한 공공성 확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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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6.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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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일반 유흥시설에 내려져 있던 '집합금지' 명령을 15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하고 한 단계 완화된 조치인 '집합제한'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시는 "활동도와 밀접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낮은 룸살롱 등 일반 유흥시설에 먼저 적용하고 클럽, 콜라텍, 감성주점 등 춤을 추는 무도 유흥시설은 순차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춤을 통한 비말 전파의 차이를 고려한 조치라고 시는 덧붙였다.집합금지 해제와 집합제한 적용에는 면적당 이용 인원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이상 유지,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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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6.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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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체를 돕기 위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5인 미만 자영업자 도산과 실업 방지를 위한 것으로 2개월 간 월 70만원씩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19년도 연매출이 2억원(영업기간 6개월 미만시 1억원) 미만의 노원구 소재 업체로 올해 2월말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지급 신청일에도 실제 영업중인 소상공인이다.다만, 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며, 유흥업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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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6.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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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새롭게 꾸민 중구 중림동 손기정체육공원을 27일 부분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하는 시설은 러닝트랙,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놀이터, 게이트볼장 등이며 러닝센터와 손기정기념관은 오는 9월 예정인 정식 개장 때 공개된다.손기정체육공원은 한국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고(故) 손기정 선수를 기념해 1990년 조성됐다.한편, 이곳에는 웨이트 운동 기구들도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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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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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수·목요일에 관내 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중구는 당초 3월 말에 서비스를 시작하려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9일 신당동을 시작으로 관내 15개동의 동 주민센터, 아파트단지, 공원 등에서 72차례 서비스를 한다.서비스를 받으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임시로 마련된 부스로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다만 7·8월 여름 휴가철은 운영하지 않는다.수리는 동대문 소재 사단법인 '사랑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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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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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지난 15일까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한 인원은 223만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예상의 1.5배 이르는 수준이다.서울시는 21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 3월 30일부터 47일간 신청한 225만 가구 중 약 4분의 3인 164만 가구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소득기준 초과 등 사유로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다.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급된다. 시는 지난 19일까지 125만 가구에 4258억원을 지급했으며, 나머지 신청자 중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이에게 늦어도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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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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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 감소한 특수고용직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 등에게 1인당 150만원씩 주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오는 6월1일부터 접수받는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시행 방침을 발표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정부가 지난4월22일 내놓은 코로나19 고용안정 특별대책에 포함된 지원정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3∼4월 소득·매출이 25% 이상 감소한 학습지 교사 등 특고 종사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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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현
2020.05.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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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노숙인에게 주거공간과 함께 일상생활 지원과 재활 의료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지원 주택' 378호를 오는 2023년까지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노숙인 지원주택 '2019년 2차 공급분' 60호의 모집공고를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이날 낸다. 신청접수는 오는 27∼28일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58호를 신규로 공급해 연말까지 노숙인 지원주택을 198호로 늘리기로 했다노숙인 지원주택은 대부분 세대당 전용면적이 15∼30㎡인 원룸형 연립주택으로 입주시 계약조건은 주택 위치와 면적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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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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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한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익명 검사가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익명 검사 도입 이후 서울의 검사 건수는 평소 대비 8배로 뛰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익명 검사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익명검사 수치를 일부러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박원순 시장은 "(피검사자가) 익명 검사를 요청하지 않더라도 개인정보를 절대 방역 목적 외에는 쓰지 않을 것이고, 다른 목적에 쓸 이유도 없다"며 "(이태원 클럽 일대를 다녀간 이들이) 전수검사 받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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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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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서울시가 오는 13일부터 지하철 혼잡도가 150% 이상 되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탑승을 제한한다. 대신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수 증선 등의 방안으로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11일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생활속 거리두기 방안 시행을 알렸다. 거리두기 방안에 따르면 지하철 혼잡도(승차정원 대비 탑승객 수)가 150% 이상에 이르러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혼잡 단계'에 이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이 제한된다. 혼잡 단계에 이르면 마스크 착용 요청 안내 방송과 함께 역무원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개찰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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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5.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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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8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의 추경안을 가결했다. 이날 서울시 추경 규모는 시의회 심의를 거쳐 1조6938억원으로 확정됐다. 애초 서울시는 1조6738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했는데 시의회 심의에서 200억원 증액됐다.기존 사업 예산을 조정해 감액한 액수를 더하면 실질적으로는 2조8529억원이 이번 추경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올해 예산은 기존 40조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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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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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노원구가 세금에 대해 무료 상담을 해주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동 주민센터별로 지정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마을세무사의 이용 대상은 일반 주민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로 각종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세무 상담은 지역 주민센터와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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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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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사에 현금 지원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달 1∼22일 총 935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검토한 결과 685개 업체를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시는 매출액 감소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7일 12곳에 지원금이 들어갔고 6월까지 1차 대상 업체 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오는 15일 정오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추가 신청을 받아 2차로 315개 업체를 27일 선정할 예정이다.기준은 1차보다 완화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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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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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어린이날인 5일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에 따르면 나눔문화예술협회(나눔협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5일 ‘스타셰프 well-made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최현석‧여경래‧미카엘‧박은영‧박가람‧김선엽‧한기훈 셰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양식 도시락’ 300인분을 만들었다.오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만든 도시락은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행사를 주최한 유현숙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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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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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비닐·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을 앞두고 제도 홍보와 시범운영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전국 아파트에서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단독주택은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된다.단독주택과 상가에서는 모든 재활용품을 혼합배출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매주 목요일(일부 지역은 금요일)에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각각 다른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이 두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은 다른 요일에 배출하면 된다.아파트(공동주택)의 경우 현재 플라스틱과 함께 버리고 있는 음료·생수용 투명 페트병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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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5.0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