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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8일 종영한 드라마 ’환혼‘과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서 ‘진무’ 역을 맡아 극 전반을 아우르며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한 배우 조재윤. 종영 인터뷰에서 만난 그는 “‘진무’도 사실 러브라인이 있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평소 의견을 내기보다 대화를 하며 캐릭터를 구축하는 스타일인 조재윤은 이번 작품에서도 제작진과 활발한 소통을 해나갔다. 아쉬운 건 없어진 박진(유준상 분)과 장도주(오나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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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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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해 6월 첫 방영되어 지난 8일 막을 내린 드라마 ‘환혼’ 시리즈는 ‘환혼앓이’ 마니아들을 탄생시키고 신드롬 열풍을 일으켰다. 가상역사, 판타지, 무협, 로맨틱 코미디, 액션, 성장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작품은 매회 명대사와 위화감 없는 CG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배우 조재윤은 이재욱,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와 함께 '환혼'과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에 잇달아 주연으로 출연하며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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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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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또 한 번 절정에 오른 악역 연기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조재윤을 만났다. 조재윤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야욕에 사로잡힌 천부관 관주 ‘진무’ 역을 맡아 매회 순식간에 극의 분위기를 바꾸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는 지난 20년간 쌓아온 내공을 고스란히 담아낸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완성 시켰다.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은 최종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기준 평균 10.6% 최고 12.3%, 전국 기준 평균 9.7% 최고 11.0%를 기록하며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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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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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영화 '탄생'과 '젠틀맨'.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에 출연하며 2022년을 꽉꽉 채운 배우 박지훈을 만났다.지난해 12월 27일 종영한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영 중이던 동시기에 방영됐던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을 찾아가는 '쉼표 찾기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번아웃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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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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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인생 2회차의 기적을 완성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김상호,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30%를 돌파하며 안방극장을 휩쓸었으며 종영 이후로도 여러모로 회자되며 신드롬 열풍을 일으켰다.작품의 마무리, 일부 배우의 서사, 분량에 대해 호불호가 갈렸다. 배우 중 일부는 분량이 대폭 편집되었다. 편집되면서 작품의 방향도 바뀌었다. 다만 사전 제작된 작품이었기에 여론의 상관없이 제작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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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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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서 송중기의 운전기사로 극의 최대 반전을 보여준 ‘하인석’ 역의 배우 박지훈을 만났다.박지훈은 극중 진동기(조한철)의 끄나풀로 그로 인해 진도준(송중기)의 운전기사가 돼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보고한다. 그의 수족 노릇은 막강한 재벌의 힘 앞에서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대변한다.“원래는 ‘하인석’이 아닌 ‘신경민’(박진영) 역으로 오디션을 봤습니다. 하인석 역인 줄 전혀 몰랐는데 캐스팅이 됐어요. 감독님께 캐스팅에 대한 배경을 여쭤보니 전작 드라마 ‘괴물’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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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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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해 8월 첫 방영해 1년 넘는 기간의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배우 이재욱을 만났다. 지난 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는 임팩트 있는 전개와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장욱' 역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은 이재욱은 "나는 인복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며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 등 '환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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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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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국형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 드라마는 작품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없는 가상의 나라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최종회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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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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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2022년 하반기를 뒤흔들었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환혼'의 대서사가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방영된 파트1이 폭발적 반응을 끌어낸 가운데 파트2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는 더 깊이 있는 서사와 확 달라진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 중심엔 도련님에서 180도 달라진 '장욱'이 있었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 배우 이재욱."지난 1년 넘게 촬영한 작품이 잘 마무리 돼서 너무 좋다"며 종영 소감의 운을 뗀 이재욱. 그는 "우리나라에서 못 봤던, 매우 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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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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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수많은 회귀물 중에서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만의 차별점이라면 '시대성'이다. 1987년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재해석한 현대사. 그 위에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복수, 탐욕,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는 그간 재벌이 등장했던 그 어떤 드라마보다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판타지물이지만 시대와 사건을 다루기에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진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재벌집 막내아들'이 지닌 큰 흥행 요소 중 하나였다. 극중 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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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3.01.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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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서 흙수저 출신으로 순양가 진양철(이성민)의 외동딸 ‘진화영’(김신록)의 남편 ‘최창제’ 역을 맡은 배우 김도현. 극중 한미한 가문과 배경으로 인해 그동안 순양가에서 무시당해왔던 창제는 진도준(송중기)의 키맨으로 떠오른다. 그러면서 그의 심약함도 당당함으로 변한다.6회에서 장인인 진양철 회장의 반대를 무릅쓰고 진도준의 도움을 받아 서울시장에 당선되는 창제. 도준에게 도움을 받았던 만큼 장인의 뜻에 어긋나는 일을 연달아서 하게 되며 큰 분노를 산다.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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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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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서 '남자 신데렐라'로 불리는 진화영(김신록)의 남편 '최창제'로 분해 극적 재미를 더한 배우 김도현을 만났다.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또 다른 매력과 짙은 여운을 남겼다.죽음의 문턱에서 1987년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회귀한 한 남자의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차원이 다른 재미와 연기 고수들의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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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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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배우 조한철이 연습생 시절 연기 지도를 했던 제자 박지현과 특별한 만남을 추억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동기‘(조한철)와 ’모현민‘(박지현)은 질부↔작은아버지 사이다. 촬영 현장에서의 만남도 반가웠지만 박지현의 비약적인 성장에 누구보다 흐뭇하고 뿌듯했던 옛 스승이었다.특히 조한철은 박지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힘든 시절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신인 땐 누구나 다 힘들다. 일반 회사원 같이 '3년 하면 뭐가 될 거야' 라거나 승진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연기자는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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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12.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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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25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이 높은 시청률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계산이 빠르고 실리적임에도 아이러니하게 미신의 힘에 기대는 진동기 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조한철을 만났다.‘재벌집 막내아들’은 회수되지 않은 서사를 남긴 채 열린 결말로 끝났다. 회귀에 회귀를 반복하는 시리즈물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도 많았다. 조한철은 드라마 출연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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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12.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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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격변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보여준 '재벌집 막내아들'. 막강한 출연진부터 인기 있는 동명의 원작으로 제작 과정부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점쳐졌던 작품은 주 3회 금토일 파격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죽음의 문턱에서 1987년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회귀한 한 남자의 인생 리셋 스토리로 휘몰아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 1회는 전국 6.1% 수도권 6.7%를 기록했다. 매회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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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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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슈룹'에서 권의관이자 영원대군 이익현을 연기한 배우 김재범이 배우 김혜수와의 연기 호흡을 소개했다.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에서 중전 임화령 역의 김혜수는 기존 사극에서 배우자로서 왕을 내조하는 내명부 '안 사람'에만 국한됐던 포지션을 넘어 이제껏 본 적 없는 능동적인 중전의 행보로 매 사건 예측할 수 없는 짜릿함과 동시에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제가 매체 작품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선배님들에게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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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12.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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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4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 탐욕으로 시작된 비극은 결국 누군가의 복수심을 깨우고 희생을 불러낸다는 사실은 극중 태인세자의 아우 이익현(김재범 분)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했다. 이익현은 세자(배인혁 분)의 죽음에 대해 사죄하면서도 원죄는 작금의 왕조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자신의 복수를 정당화한다.무엇보다 황귀인(옥자연 분)과 남몰래 연모하는 사이라고 보였던 것과 달리 꼼짝없이 역모의 주동자로 몰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익현은 황귀인에게 ‘핏줄을 탁란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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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12.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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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슈룹’에서 최고의 반전을 보여준 ‘권의관’이자 ‘이익현’ 역을 맡았던 김재범을 만났다. 데뷔 20년을 앞둔 뮤지컬 배우인 김재범은 그간 수많은 뮤지컬 공연과 연극 무대의 주연으로 올랐다. 2018년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TV 드라마에 처음 진출한 그는 ‘슈룹’에서 그간 공연 무대에서 쌓아온 노련함과 내공을 폭발시켰다.종영 인터뷰에서 만난 그는 ‘드라마의 인기는 실감하지만 역할의 인기는 아직 와닿지 않는다’며 근황을 말했다.“주변 지인 중에 제가 ‘슈룹’에 출연한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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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12.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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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죽기 전에 딱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에서 시작한 ‘일당백집사’. 유쾌한 터치와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죽음’. 판타지 속에 녹여진 현실은 공감을 끌어냈다.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의 생사 초월 상부상조는 시청자들의 감동을 일깨웠다.특히 “때론 버겁고 고단한 인생일지라도, 그 고운 마음 품고 오늘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동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라는 미카엘(오대환 분) 신부의 목소리는 ‘일당백집사’가 전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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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12.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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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 이혜리와 생사 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펼치며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안겼던 이준영을과 만났다.지난 10월19일 첫 방송 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유일무이 직원이자, 에이스 ‘김태희’(이준영)가 공조해 죽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그렸다.“‘일당백집사’는 사람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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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12.2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