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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D·E급 안전취약시설 472곳에 대해 오는17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 350개소(전통시장 185개소,대규모점포 160개소,종합여객터미널 5개소)와 안전취약시설(D·E급) 122개소 등 총 472개소다.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는 조리를 위해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구조라 전기와 가스안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명절 버스 이용을 위해 일시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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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9.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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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 한강공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조치 시행 이후 인파가 몰리는 한강공원의 상황에 대해 아직 코로나19 발병 사례는 없지만,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관련, 서울시는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전 한강시민공원 내 음식물 배달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접수를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국내 8개 주요 배달앱 업체(만나플래닛·스폰지·먹깨비·배달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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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9.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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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지 4일차인 3일, 호프집을 운영하는 점주는 '지옥같은 일주일"이라고 하소연했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일반음식점, 호프집 등은 오후 9시부터 문을 닫아야 하는 영업제한을 받는다.전날 오후 6시께 서울 사당역 일대 호프집 안은 3 테이블이 고작 전부였다. 호프집을 운영하는 점주 A씨는 "지금 이 시간에 자리잡은 손님들이 정부가 정해준 마감시간(오후 9시)까지 간다"며 "코로나19가 다시 퍼지며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사회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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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9.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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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운영에 타격을 입은 스타트업에게 50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25일가지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인력 인건비 지원금’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민간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아 기술력과 사업성이 검증된 바이오·의료, 비대면 등 유망기술 분야 스타트업 기술인재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유망기업을 위한 성장 지원금’으로 인당 100만원 씩 지원을 한다. 지원 사업 기준은 상시 고용인원이 5명 이상인 2018년도 이후 투자유치 누적금액이 1~50억원 이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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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8.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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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금지 조치를 위반한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시는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가장 높은 곳"이라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나와 가족,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회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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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8.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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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시내 하천 27곳이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완전 통제되고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나들목 등 도로의 통행이 금지된 상태다.아울러 중랑·강북·노원·도봉·성동구 등 강북 지역 곳곳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졌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홍제·반포·중랑·안양천과 한강 등 시내 하천 27곳이 통제되고 있다.강남구(양재·탄·세곡천), 중랑구(중랑·묵동천), 서초구(양재·여의·반포천) 등은 주민들에게 하천 출입을 삼가해달라고 문자메시지로 당부했다.이날 오전부터 올림픽대로 여의상류와 여의하류 나들목,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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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8.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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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시는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신생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촉진 종합 패키지' 방식으로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제품화, R&D, 인력고용, 판로개척 등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맞춤 지원해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 마련을 돕는다는 목표다. 지원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 바이오, 의료 등 분야 기업 중 2018년 이후 국내외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1억∼50억원의 누적 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해 검증된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발해 각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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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8.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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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지하철 시대'가 본격 개막된다. 경기도는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에서 서울 도심을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상일동역∼하남 풍산역) 구간이 8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7일 오전 10시 미사역 대합실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선 1단계 구간 개통식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개통식에서 광역지자체 주도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첫 사례인 하남선을 시작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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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8.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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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 성수동에 서울 전역의 16만5000여 도시형 소공인을 기획‧제작부터 판매, 유통‧마케팅까지 종합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1일 서울시는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수제화 집적지인 성수사거리 인근에 지하2층~지상7층(연면적 2709㎡) 규모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착공해 2022년 6월 말 준공한다는 목표다. 건립 비용으로는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179억원이 투입된다.‘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의류봉제‧인쇄‧기계금속 등 서울시내 6개 ‘소공인특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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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7.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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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에 대한 조정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의 운영을 2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5곳 휴양림은 유명산(가평), 산음(양평), 중미산(양평), 운악산(포천), 아세안자연휴양림(양주)이다. 10인실 미만 숙박시설(숲속의집, 휴양관, 연립동, 숲속수련장)과 야영시설만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이용객을 위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과 숲속 수련장 등은 추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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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7.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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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휴관 중인 서울지역 사회복지이용시설의 운영이 오는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15일 서울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을 바탕으로 복지시설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7개 유형시설 553개소다. 그동안 시설 외부 출입을 통제해왔던 노인용양·양로시설 등 생활시설에 대해 ‘비접촉 면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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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7.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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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목공사 4개 공구에 대한 13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입찰공고 후 약 1개월간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와 현장설명회를 거쳐 입찰참가자에게 90일간의 제안서 작성기간을 주게되면 오는 11월경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하고, 우선시공분도 착공한다.서울시가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통합해 추진하게 된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 사이 600m 구간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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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7.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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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취약시설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내 급식시설 총 2704개소에 대해 긴급 위생점검에 나선다. 7일 시는 이달말까지 유치원 566개소와 어린이집 2138개소의 아동급식시설 2704개소를 전수점검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어린이집은 자치구 위생부서와 보육부서가 협업해 긴급점검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시 차원에서도 별도로 2인 1개조 10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최근 2년간 위반업소, 급식인원 140명이상인 아동급식시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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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7.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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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가 노후 저층 주거지 집수리 활성화를 위한 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가 제기동 67-17번지 일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제기7 재개발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4만5906㎡ 부지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세대주는 집수리 보조금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 사업, 최대 1억원을 연이율 0.7%로 빌려주는 주택개량 융자지원 사업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기존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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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7.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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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시가 임차인이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영업 할 수 있는 ‘서울형 장기안심상가’를 선정한다. 6일 서울시는 10년간 임대료 인상률을 연 2% 이하로 유지하면 리모델링비로 최대 6000만원을 지급하는 '장기안심상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인 이날 기준으로 임차인이 영업을 하고 있고, 10년 이상 임대료 및 보증금을 연 2% 이하로 인상한다는 임대인-임차인간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면 지원할 수 있다.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은 아예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시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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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7.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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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편집국]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강서구 마곡동 783번지 일대 마곡산업단지 D18블록에 마곡 R&D 센터(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D18 블록은 총 8개 필지로 4필지씩 나눠 D18-1·2·5·6필지 1만86㎡, D18-3·4·7·8필지 1만1629㎡를 순차 공급한다. 우선 1·2·5·6필지를 선공급한다.시는 인접 블록 상호 간 통합적인 건축계획이 나오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저렴한 원가에 부지를 공급하는 만큼 R&D 센터를 사용할 중소·벤처·창업기업을 위한 공공성 확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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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6.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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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서울시가 올 여름 폭염에 대비, 이달 1일부터 dhsms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긴급구조·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에 소방재난본부와 시내 각 소방서는 '폭염대책 119구조·구급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119순회 구급대'도 운영된다. 구급차 151대와 구급 오토바이 22대가 출동 임무 종료 후 돌아오는 길에 노숙인 밀집지역, 쪽방지역 등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순찰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 중증장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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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6.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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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일반 유흥시설에 내려져 있던 '집합금지' 명령을 15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하고 한 단계 완화된 조치인 '집합제한'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시는 "활동도와 밀접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낮은 룸살롱 등 일반 유흥시설에 먼저 적용하고 클럽, 콜라텍, 감성주점 등 춤을 추는 무도 유흥시설은 순차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춤을 통한 비말 전파의 차이를 고려한 조치라고 시는 덧붙였다.집합금지 해제와 집합제한 적용에는 면적당 이용 인원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이상 유지,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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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6.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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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서울시는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최장 10년 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 대상자 250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골라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특히 이번 모집 인원의 40%인 1000명은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분으로 할당됐다. 신혼부부는 보증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전월세보증금이 1억원을 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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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6.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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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서울시는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사이트에 2020년 제3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7급 221명, 9급 50명, 연구사 13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한다고 10일 공고했다. 공개경쟁을 통해 205명, 경력경쟁을 통해 79명을 뽑는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57명, 기술직군 114명, 연구직군 13명이다. 응시원서는 8월 3∼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필기시험은 공고는 10월6일 하고 시험은 타 시·도와 같은 10월 17일 토요일에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7일, 최종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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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6.10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