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남녀지인과 마약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28일 유명 작곡가 및 사업가인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28일 유명 작곡가 및 사업가인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및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호텔 파티룸에서 유흥업소 업주 사장 A씨, 여성접객원과 마약을 함께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북부지법 임기환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돈스파이크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이 자리에 참석했던 지인과 여성 접객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가 끝나고 취재진 앞에서 돈스파이크는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죄를 달게 받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 28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황이 확인돼 이날 오후 구속했으며 마약유통 경로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남녀 지인들과 호텔 파티룸을 빌려 마약을 투약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6일 오후 8시쯤 혼자 있던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당시 소지한 필로폰 양은 약 1000회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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