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2명 숨지고 4명 실종… 1명은 중상 병원 이송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의 큰 불이 잡혔지만, 실종자 4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의 큰 불이 잡혔지만, 실종자 4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의 큰 불이 잡혔지만, 실종자 4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실종자 핸드폰 위치가 현대아울렛에서 잡힌 가운데,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하 현대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총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실종된 4명은 화재 당시 지하주차장에서 작업을 하던 택배와 청소, 방재실 직원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1명은 택배 노동자로 물건을 하역하던 중 미처 대피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 수색은 난항을 겪고 있다. 지하 주차장 속 차량 등을 중심으로 열화상카메라와 연기 투시 랜턴 등을 이용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지만, 지하에 쌓여있던 종이박스에서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현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10분쯤 큰 불을 잡고 특수차량을 이용해 내부 열기와 연기를 빼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45분쯤 1층 하역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아웃렛 개장 전이어서 외부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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