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민·관 단체 100여명 참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및 캠페인 동참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 수중에서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 수중에서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 = 여수해양경찰서)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여수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여수시 종화동 해양 공원 일대에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등 9개 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과 연안에 버려진 해양쓰레기에 대한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웅천자율방제대, 종포어촌계,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여수 관내 해양시설 종사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 등 민간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화 활동은 바다에 불법투기 된 폐그물과 같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선박들의 해양 사고를 방지하고, 바다 생태계에 미치는 해양쓰레기의 심각한 영향을 알려 국민들의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등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더불어 기름유출 등의 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시설과 선박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약100여 개 국가와 5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환경보전 국제행사로 우리나라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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