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23일 라이베리아 국적 남성 2명을 관련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와이어 DB
부산 동부경찰서는 23일 라이베리아 국적 남성 2명을 관련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부산에서 열린 국제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입국한 라이베리아인 남성 2명이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23일 라이베리아 국적 남성 2명을 관련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50대와 30대로 22일 오후 10시55분쯤 부산 동구에서 여중생 2명을 만나 호텔로 데려갔다. 

경찰은 여중생 친구의 신고를 접수받아 출동했고 경찰은 이들이 호텔 객실 문을 열지 않자 강제로 문을 개방하고 체포했다. 

이들은 한국해사주간 행사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신분은 대사관을 통해 확인 중이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외교관 신분이라고 주장하며 면책권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알리기 어렵다”며 “피의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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