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BTN1A1',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에게 효과 있을 것

hSTC810은 에스티큐브가 첫 발견한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제다. 사진=서울와이어 DB
hSTC810은 에스티큐브가 첫 발견한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제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에스티큐브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면역관문억제제 혁신 신약(hSTC810)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4월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한국,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hSTC810은 에스티큐브가 첫 발견한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제다.

BTN1A1은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율이 높고, 기존 면역관문인 'PD-L1'과 상호 배타적으로 발현한다. 이에 따라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이 없는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는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1상이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며 "오는 11월 열리는 SITC에서 용량 증량(Dose Escalation)과 보충코호트(backfill) 검사에 대한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어 "임상 1상 중간결과에서 글로벌 빅파마가 기대하는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기술수출을 추진해 키트루다와 옵디보와 같은 임상 1상 확대임상시험(Expansion cohrts)을 통한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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