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관광 협력으로 동남아 입지 다져
APEC관광장관회의서 양국협력안 모색
오는 20~21일 한국관광 홍보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21일 태국 방콕 대형쇼핑몰인 퓨처 파크 랑싯에서 한국 관광 홍보 행사 ‘2022 러브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21일 태국 방콕 대형쇼핑몰인 퓨처 파크 랑싯에서 한국 관광 홍보 행사 ‘2022 러브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0~21일 태국 방콕 대형쇼핑몰인 퓨처 파크 랑싯(Future Park Rangsit)에서 한국 관광 홍보 행사 ‘2022 러브 코리아 페스티벌(Love Kore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한-태 간 관광 협력으로 동남아시장에서 한국관광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19일에는 ‘2022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장관회의’가 방콕에서 개최되며 양국 정부 간 실질적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행사엔 태국 현지인들에게 인지도 높은 한국‧태국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한국 관광을 홍보한다. 또한 소비자 체험 행사, 국내 항공사·여행사·지자체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태국 내 방한 관광 붐을 조성하고 시장 선점을 도모한다.

먼저 한국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태국인 멤버 ‘뱀뱀’이 온라인 팬미팅으로 MZ세대(밀레니엄+Z세대)를 위한 한국 여행을 소개한다. 태국의 인플루언서 ‘DJ 북꼬(Bookko)’와 걸그룹 ‘픽시(PiXXiE)’가 각각 부산과 대구를 테마로 한 한국 여행 경험담을 팬에게 공유한다.

태국 공중파 채널에서 인기 방영 중인 한-태 아이돌 그룹 결성 프로그램 ‘Seven Stars’의 공연과 한국 관광 토크쇼도 진행한다. 이외 태권도 공연, K-팝 커버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항공권 및 방한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서영충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방한 외래객 100만명을 달성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동남아 방한 관광시장 정상화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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