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산모·영유아·중증 기저질환자 대상
수도권 내 '3개 병원'·'6개 병상' 지정 계획

정부가 이달 20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자를 위해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한다. 사진=서울와이어DB
정부가 이달 20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자를 위해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한다.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정부가 이달 2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자를 위해 주말 당직병원을 운영한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상 배정을 위해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먼저 의료기관에 안내와 협조를 거쳐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 가운데 3개 병원(6개 병상)을 주말 당직 병원으로 지정한다. 

주말 당직병원은 중환자실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외에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 등을 우선해 병상을 배정할 예정이다. 

주말 당직병원 운영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로 약 6주간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주말 당직병원 운영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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