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5일 화이자 '코로나19 2가 백신' 사전검토 착수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의 '코로나19 2가 부스터샷 백신'의 국내 도입이 본격 검토된다. 사진=서울와이어 DB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의 '코로나19 2가 부스터샷 백신'의 국내 도입이 본격 검토된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의 '코로나19 2가 부스터샷 백신'의 국내 도입이 본격 검토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2가 백신(코미나티2주)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5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모더나코리아는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코로나19 2가 백신)의 안전성‧유효성 자료에 대해 식약처에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이어 식약처는 지난 29일 이 백신에 대한 수입판매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했다.

화이자의 코미나티2주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 방식 2가백신이다. 

이 백신은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부스터샷) 용도로 개발된 백신으로, 현재 유럽 등에서 사전검토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비임상·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화이자가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이 코미나티2주의 안전성‧효과성을 자문한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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