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3%↑
별도 기준 2Q 영업이익 88억원

사진=서울와이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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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카카오페이가 2022년 2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3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매출은 4분기 연속 평균 5%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별도 영업이익은 8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직전 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었다. 

카카오페이 2분기 전체 거래액은 29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이번 분기 실적 발표부터 매출을 일으키는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 규모를 공개했다.

결제와 금융 서비스 중심의 '매출 기여 거래액'은 송금을 포함한 전체 거래액 보다 가파르게 성장해 전체 거래액 중 29%를 나타냈다. 2019년 1분기부터 이번 2022년 2분기까지의 추이를 살펴보면, 분기 10조원이었던 전체 거래액은 3년 반 만에 3배 수준으로 성장했고, 2019년 1분기에 14% 수준이었던 매출 기여 거래액은 현재 29%로 약 6배로 늘었다.

결제 거래액은 온∙오프라인이 전년대비 각각 35%로 고르게 증가했고, 직전 분기 대비로는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 노력과 엔데믹 분위기가 반영되며 오프라인 결제 거래액이 19% 성장했다. 금융 서비스 거래액의 경우 대출 서비스 성장이 두드러졌다. 

자회사를 제외한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결제와 대출 중개 비즈니스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 직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1221억원 규모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7.2%로 8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고,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안정적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10%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한 1341억원의 성과를 냈다. 결제 부문은 온∙오프라인의 핵심 가맹점 확보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5.7% 성장했으나, 마케팅비 증가에 따른 매출 차감 영향으로 직전 분기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 서비스는 대출 비교 서비스 활성화와 상품군 다양화 노력, 카카오페이증권의 두 자릿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 4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 측은 "하반기 수익원 다변화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며 "다양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대출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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