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국내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들어갔다. 사진=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국내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들어갔다. 사진=사학연금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국내 사모펀드(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들어갔다.

사학연금은 오는 23일까지 PEF 연도별 신규 투자를 통한 투자의 지속성 및 안정적 수익률 증대를 위한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절차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4000억원 규모다. 평가결과 상위 4곳을 최종 선정해 각 운용사별로 1000억원 이내의 금액을 약정할 계획이다.

오는 23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 접수를 받아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통해 운용사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9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원자격은‘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관전용사모집합투자기구(PEF) 및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업무집행사원이며, 결성 규모는 5000억원 이상으로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관투자자 등으로부터 출자 확약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사학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평가방법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활동의 적정성(ESG 정책, 투자 프로세스 등)을 실사하여 가점에 반영한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2020년 이후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자산가격의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등으로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한 지속적인 대체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역량있는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기금 수익률을 제고하고, 연기금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ESG 연계 투자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의 최근 3개년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운용사 선정 규모는 2018년 총 2000억원 2개 운용사, 2020년 총 1500억원 3개 운용사, 2021년 총 2000억원 4개 운용사를 선정해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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