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10명 대상 심리상담 및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 도모

마음건강 치유 어울림 체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담양군)
마음건강 치유 어울림 체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 = 담양군)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장흥통합의료병원과 우드랜드 일대에서 ‘마음건강 치유 어울림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시설 활용 프로그램, 국립나주병원, 담양군보건소를 통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자문·전문가와 다양한 힐링과 치유 프로그램을 심리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어울림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가족 원예, 힐링캠프(가족인형극), 자세교정 요가, 통합의학 치료, 장흥 물과학 체험, 한방교육 등 충분한 휴식과 자기돌봄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검사 및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진단하고, 아로마테라피, 차훈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체력 증진 강화에 관심을 두던 중 이번 가족센터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 나를 온전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심리적 안정과 신체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가족센터 손순용 센터장은 “장흥통합의료병원의 통합 의료적 체험과 편백숲 우드랜드를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의 심신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군민의 몸과 마음에 피로감이 쌓이고 있다. 마음건강치유센터를 통해 군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힘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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