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올 2분기 영억이익 55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7% 증가한 수치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올 2분기 영억이익 55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7% 증가한 수치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7% 증가한 55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8186억원으로 26.6% 늘었고 순이익은 6328억원으로 89.5%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2분기 대외 경영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경영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상사는 영업기능 다변화 등으로 매출이 5조4150억원으로 26.0% 늘었고 영업이익은 1290억원으로 43.3% 증가했다. 건설은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돼 매출이 3조3590억원으로 26.3% 늘었고 영업이익은 1550억원으로 37.2% 증가했다.

리조트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8750억원과 560억원으로 18.9%, 133.3% 각각 늘었고 패션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5150억원과 620억원으로 16.0%, 44.2% 각각 증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 하반기는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익 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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