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일부 둔화… 실업보험 청구자수 증가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시장 기대 높아져
국제유가, 4% 급등… 이틀 만에 100달러대 회복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12%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50%, 2.28% 뛰었다. 사진=뉴욕증권거래소(NYSE)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1.12% 올랐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50%, 2.28% 뛰었다. 사진=뉴욕증권거래소(NYSE)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4일 연속 오름세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87포인트(1.12%) 오른 3만1384.5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57.54포인트(1.50%) 상승한 3902.62로, 나스닥지수는 259.50포인트(2.28%) 뛴 1만1621.35로 장을 마쳤다.

최근 경제지표가 일부 둔화된 모습을 나타내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늘었다. 미 노동부가 지난 2일까지 집계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주(23만1000명)보다 4000명 증가한 23만5000명이다. 시장 전망치 23만명을 웃돈 수치다. 현재 4주 평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2500명이다.

시장은 8일 발표될 6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는 39만명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주요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AMD(5.24%), 엔비디아(4.81%), 알파벳C(3.55%), 인텔(3.11%), 넷플릭스(2.83%), 애플(2.40%), 아마존(1.75%), 쿠팡(1.63%), 트위터(1.52%), 메타(1.43%), 마이크로소프트(0.82%) 등이 줄줄이 올랐다.

루시드 모터스(8.73%), 리비안(6.64%), 테슬라(5.53%), 니콜라 코퍼레이션(4.63%) 등 친환경차 관련주는 동반 상승했다.

한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20달러(4.3%) 오른 102.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일(99.50달러) 이후 이틀 만에 100달러선을 회복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3.20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739.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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