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 개최
스팩합병으로 8월 중 코스닥 입성 예정

솔트웨어는 30일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코스닥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가 사업내용과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솔트웨어 제공
솔트웨어는 30일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코스닥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가 사업내용과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솔트웨어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솔트웨어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솔트웨어는 30일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코스닥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솔트웨어의 이정근 대표이사 및 이성희 상무가 참석해 사업내용과 비전을 소개했다.

솔트웨어는 2003년 설립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컴퓨팅 인프라의 확대 속에서 꾸준한 외형 성장과 함께 탄탄한 영업이익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조정영업이익은 약 25억(주식보상비용 약 12억 포함)이다. 사측은 2025년까지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솔트웨어는 핏클라우드(FitCloud)라는 브랜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IBM 등 글로벌 클라우드 제공업체들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에 기반해 각 고객사의 개별 맞춤식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돕고, 운용과 유지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기관부터 대학, 금융기업 및 일반 기업을 아울러 450여개에 달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솔트웨어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에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변동되는 데이터 양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쉽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솔트웨어는 지능형 핏클라우드 하이브리드 관리 플랫폼으로 SMB(Small Medium Business)를 선점해 차별화된 수익성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솔트웨어는 SMB 산업별 전담 조직을 운영해 기업의 비용 절감 니즈에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게임·금융·미디어·IT·커머스·헬스케어·에듀테크 등 7개로 고객 타겟을 세그먼트화 하여 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팜 분야도 이 회사의 미래 먹거리다. 솔트웨어는 2010년부터 서울시의 도시 식물재배 연구과제를 수행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연구와 사업을 전개해 온 결과, 스마트팜 원천기술에 대해 다양한 특허권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독보적 우위를 가진 기술력과 비용경쟁력을 통해 스마트팜 사업을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로 키워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9년 카타르 시범사업에 성공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중동 국가들에 스마트팜 설비와 솔루션을 수출 중이다. 그간 연구된 기술들을 제품화하는 작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스마트팜 환경모니터링 기기와 구동기제어 제품들을 시제품화 하였으며 국내 스마트팜 농가에 납품하는 실적을 쌓고 있다.

솔트웨어는 올해부터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모니터링 및 관리 가능한 DIY형 스마트팜 기기를 상품화하여 농민들이 스마트팜에 쉽게 접근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의 품목도 다양화하여 본격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성희 솔트웨어 상무는 “성장 잠재력이 아직 큰 클라우드 시장 속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만큼, 상장 후 스마트팜 기술까지 아우르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솔트웨어와 미래에셋대우스팩3호의 합병 기일은 8월3일이다. 같은 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대 20.5605 이며 합병 신주는 총 3189만4778주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nsore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