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조감도.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조감도.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대구·경북권 최대 교통호재인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순항하면서 노선이 정차하는 지역의 부동산도 덩달아 들뜬다.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데다 지역 간 활발한 교류로 거대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는 만큼 높은 미래가치 품어서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왜관(칠곡)~서대구~동대구~경산을 잇는 노선으로 총 연장 61.7㎞에 달한다. 대구를 비롯해 구미, 칠곡, 경산 등 경북 내륙에 위치한 주요 도시를 한 데 이으며, 개통 시 구미에서 경산까지 40분대에 도달 가능해진다. 올해 1월 기준 공정률 30%로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추가 단계 진행 및 연장 추진도 활발하다. 먼저 2단계 사업으로 구미에서 김천을 연결하는 22.9㎞ 구간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경산에서 청도를 연장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두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대구권 광역철도는 총 길이만 108.6㎞에 달하며 김천에서 청도까지 1시간대면 왕래가 가능해진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거쳐 가는 지역은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혜 단지들도 인기를 끌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산역 인근에 위치한 ‘펜타힐즈 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4월 5억5000만원에 거래돼 입주 초기인 2019년 6월(4억6643만원)보다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왜관역에서 가까운 ‘협성휴포레칠곡왜관’ 전용 84㎡도 입주 3년차인 2019년 11월만해도 2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6년차에 접어든 올해 3억900만원(4월)까지 오르며 5000만원이 넘게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교적 교통망이 촘촘한 수도권과 달리 지방도시의 경우 철도 등 광역교통망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느냐가 부동산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경북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짐에 따라 수혜지역 내 단지들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7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단지는 전용 84·150㎡ 총 35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단지는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를 누릴 수 있어 탄탄한 미래가치를 갖췄다, 인근 왜관역에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 중심부인 대구역까지 2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해지며, 대구에 위치한 인프라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만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며 현대자동차 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도 가까워 산단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주거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인근에 들어서는 달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가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향후 차량으로 왜관 중심지역 이동이 수월해지고 왜관역,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 등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비규제 지역인 점도 눈길을 끈다. 청약 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세대원도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의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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