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 19 임시선별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 19 임시선별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가 90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하루 만에 1만명대 밑으로 내려왔지만, 일주일 전보다 약 2000명 더 많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595명 늘어난 누적 1835만9341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20일 만에 1만명대를 기록했지만 이날 868명 줄면서 다시 1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1주일 전인 23일(7493명)보다는 2102명 많고, 2주일 전인 16일(7987)과 비교해도 766명이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에서 증가세 전환 조짐을 보였다. 지난 24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221명→6788명→6240명→3424명→9896명→1만463명→9595명으로, 일평균 7661명이다.

해외유입은 142명으로 전날(205명)보다 63명 줄었지만 닷새째 1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난 8일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등으로 입국자가 증가한 영향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사이 3명 줄어든 59명으로, 지난 12일(98명)부터 10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위중증병상은 전국에서 1496개가 확보됐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5.7%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각각 5.1%, 7.6%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8.3%, 중등증병상은 4.0%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 9761명 추가되며 총 4만4423명이다. 이중 의료기관의 건강 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1861명이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으로 전날(7명)보다 3명 늘었다. 80세 이상과 70대가 4명씩, 60대 1명, 5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만4547명,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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