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가 부산 지역 대학생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HUG 제공
HUG가 부산 지역 대학생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HUG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HUG는 부산에 위치한 동의대학교 강당에서 전세사기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20명 부산 지역 대학생이 참여했다. HUG 전세보증 실무자와 부동산 관련 경험이 풍부한 고참 직원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에서 주요 전세 사기 유형과 언론에 보도된 실제 사건을 소개하고 예방을 위한 전세 계약 유의 사항, 부동산 등기부등본 보는 법, 부동산 권리 관계 분석 방법,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요건 등을 교육했다.

HUG는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해 ▲고등학생 대상 전세사기 책자 배포 ▲전세 사기 예방툰 제작 ▲전세 사기 예방센터 구축·운용 ▲취업준비생·신혼부부 등 전세 실수요자 대상 ‘찾아가는 홍보’ ▲유튜브를 활용한 전세사기 예방 영상 송출 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대학생 A는 “최근 학교 인근의 원룸 전세 계약을 앞두고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다.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배워 큰 도움이 됐다”며 ”전세계약 체결 시 오늘 배운 내용을 활용해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HUG 관계자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교육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교육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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