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스타트업 하모니가 개발한 블록체인 브릿지 ‘호라이즌’에서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해킹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하모니 공식 홈페이지 캡처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스타트업 하모니가 개발한 블록체인 브릿지 ‘호라이즌’에서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해킹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하모니 공식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스타트업 하모니가 개발한 블록체인 브릿지 ‘호라이즌’에서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해킹사고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하모니 프로토콜은 1억달러 규모의 디지털자산을 해킹당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하고, “미국 당국과 함께 범인을 식별하고 도난당한 자금 회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범인은 이더리움과 바이낸스 체인간 디지털자산을 옮기는 호라이즌 브릿지를 해킹했다.

하모니 공식 트위터 캡처
하모니 공식 트위터 캡처

블록체인 브리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사이에서 자산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최근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보안이 강화되자 해커들의 새로운 타깃으로 부상했다. 올 2~3월 취약점으로 인해 도난당한 디지털자산 가치만 10억달러를 넘어간다.

앞서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회사 ‘액시 인피니티’를 구동하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로닌 네트워크도 지난 3월 해킹 당해 6억2500만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또 솔라나의 크로스 체인(이더리움, 솔라나, 테라 등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상의 디지털자산을 잇는 서비스) 브릿지 서비스인 웜홀도 올 2월에 해킹으로 12만개의 랩이더리움(wETH)을 탈취 당했다. 피해 금액은 당시 시세로 3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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