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사고 장애 피해자 대상
치료금액, 소득수준, 장애 정도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중증·경증 장애를 입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중증·경증 장애를 입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드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희망드림 프로그램은 2020년 1월1일 이후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중증·경증 장애를 입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정자에게는 치료에 사용한 입원·외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고 사실, 진료비 등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본인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치료비는 서류심사와 심의를 거쳐 치료금액, 소득수준, 장애 정도에 따라 지급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사고 유자녀 등 피해 가족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장학생 6300명에게 10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 교통사고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 치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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