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액 제외, 분사 4년만의 성과

카카오페이는 15일 지난 5월 한달동안 거래액이 주식 거래를 제외하고 10조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는 15일 지난 5월 한달동안 거래액이 주식 거래를 제외하고 10조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 거래액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분사 이후 4년만에 10배 이상 성장했고,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 테크핀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 서비스로 성장세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는 거래액 상승 요인으로 결제와 금융 서비스 이용률 증가를 꼽았다. 주식 거래액을 제외하고도 10조원 이상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오간만큼 금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카카오페이 누적 가입자는 3788만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15세 이상 인구의 80%를 넘어섰다. 실거래에 참여하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2156만명을 넘었다.

일본, 마카오, 싱가포르 등 글로벌시장 진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각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해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포인트 적립, 전자 영수증 발급, 잔돈 투자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보험이 결합된 국내 최초 테크핀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앞뒀다. 카카오페이는 자회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생활밀착형 보험을 제공해 보험산업 경쟁과 혁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편의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기술력, 국내 및 해외의 폭넓은 파트너십 생태계를 바탕으로 전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nsore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