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온·오프라인서 청렴도 향상 아이디어 공유한다

대한체육회가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 '청렴톡톡'을 진행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가 청렴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 '청렴톡톡'을 진행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대한체육회가 반부패 윤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대한체육회(회장이기흥)는 3일, 최근 정체된 기관 청렴도를 견인하고자 ‘청렴톡톡’의 첫 온라인 회의를 열었다.

청렴톡톡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체육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지적된 권고 과제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주요 내용은 ▲조직문화 관련 갑질행위 ▲부당 예산집행 ▲공정성과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업무지시 등이다.

체육회는 지난해 청렴도 종합분석 데이터와 회의에서 제안된 직원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청렴·반부패 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는 월별 1회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한 회의를 열고, 주제를 사전에 안내해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활발한 내부 소통을 통해 현업 부서의 애로사항, 상하 간 입장 이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제도를 처음 시행한다. 평가에는 일반 국민과 내부 직원의 청렴체감도, 반부패 이행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및 실태 등이 포함된다.

8월 청렴체감도 설문조사와 11월 청렴 노력도 실적 평가를 차례로 진행하며,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은 2023년 1월 발표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nsore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