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편의점 앱 지점별 재고량 제시... 발품 팔지 않고도 구매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돌아온 포켓몬빵은 총 950만개가 팔렸다. 사진=SPC삼립 제공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돌아온 포켓몬빵은 총 950만개가 팔렸다. 사진=SPC삼립 제공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포켓몬빵 구매를 위한 소비자의 발품이 이어지는 가운데, 편의점 별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만 하면 발품을 팔지 않고도 포켓몬빵을 구입할 수 있다.

1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빅3' GS25·CU·세븐일레븐을 활용하면 지점별 포켓몬빵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다. 

CU는 지난해 9월 자사 앱 포켓CU에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 '핫이슈 상품 찾기'를 탑재했다. 이 기능은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의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전국의 지역·점포에 있는 종류별 포켓몬빵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앱 속에 구현된 지도 안에 CU 매장이 나타나고, 해당 지점에 있는 재고량이 표시되는 식이다.

세븐일레븐도 검색기능 '우리동네 상품찾기'로 앱 MAU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기능은 CU의 '핫이슈 상품 찾기'와 유사하다. 다만 검색으로 포켓몬빵의 종류별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차이점이다.

한 예로 포켓몬빵을 검색하면 고오스초코케익, 로켓단초코롤, 하이피의한소스팡, 피카피카치즈케익, 달콤파삭꼬부기빵, 푸린의폭신폭신딸기크림빵, 디그다의딸기카스타드빵이 등이 연관 검색어로 나오고, 원하는 빵을 종류별로 터치하면 재고량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GS25도 자사 앱 나만의냉장고에서 포켓몬빵의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앱 상단의 '빠른배달'을 누르고 상품 검색창에 포켓몬빵을 검색하면 재고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만 다른 편의점 앱과 달리 포켓몬빵의 상품명을 정확히 입력해야 하는 게 차이점이다. 

한편, 편의점 업계는 포켓몬빵 열풍으로 MAU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 CU는 자사 앱 포켓CU의 MAU가 올해 1분기 기준 300만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올해 2월 말 포켓몬빵이 출시된 후 포켓CU의 '핫이슈 상품 찾기'는 전월 대비 152.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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