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얼 브레이너드 "이르면 5월 회의서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빠른 긴축 우려가 투자심리를 냉각했다. 사진=김용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빠른 긴축 우려가 투자심리를 냉각했다. 사진=김용지 기자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빠른 긴축 우려가 투자심리를 냉각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70포인트(0.80%) 내린 3만4641.18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57.52포인트(1.26%) 떨어진 4525.12로, 나스닥종합지수는 328.38포인트(2.26%) 하락한 1만4204.17로 장을 마쳤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이날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준비한 토론회에 참석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를 빠르게 축소하기 시작하고 금리를 연속해서 올려 통화정책 긴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가 13.3베이시스포인트 급등한 2.5450%를 기록하는등 폭등세를 나타냈다. 위험자산인 뉴욕증시는 급락했다.

트위터(2.00%)가 소폭 오른 가운데 스퀘어(-6.38%), 엔비디아(-5.22%), 팔란티어 테크놀로지(-5.06%), 넷플릭스(-2.90%), 아마존(-2.55%), 애플(-1.89%), 알파벳(-1.67%), 마이크로소프트(-1.30%), 메타(-0.88%)등이 줄줄이 내렸다.

전기차주도 동반 하락했다. 테슬라(-4.73%), 리비안(-9.33%), 루시드 모터스(-5.87%)도 상대적으로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2.6% 내린 배럴당 100.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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