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평화협상에 휴전 기대 높아져
주요 경제지표 대체로 좋은 모습
리비안, 호재 없는 가운데 돌연 ↑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 완화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쳤다. 사진=서울와이어 DB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 완화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쳤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긴장 완화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쳤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8.30포인트(0.97%) 오른 3만5294.19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56.08포인트(1.23%) 상승한 4631.60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264.74포인트(1.84%) 뛴 1만4619.64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긴장 완화 기대 때문이다. 양국 관계자들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5차 평화협상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러시아 측은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대체로 좋았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1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 19.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8.8%)보다 더 높아진 수치다.

2월 채용 공고는 1130만건으로 전월대비 2만건 감소했다.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이 440만명으로 전월(430만명)대비 9만4000명 증가했다.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7.2를 기록, 전월(105.7)대비 개선됐다.

주요 종목들은 동반 상승했다. 넷플릭스(3.52%), AMD(2.49%), 애플(1.91%), 엔비디아(1.55%), 마이크로소프트(1.52%), 인텔(1.44%), 알파벳(0.92%), 아마존(0.19%)이 줄줄이 올랐다.

리비안(17.18%)이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두자릿수 폭등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저가 매수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한다. 루시드모터스(7.80%)도 강세를 나타냈고, 테슬라(0.71%)는 소폭 올랐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72달러(1.6%) 내린 배럴당 104.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대비 27.60달러(1.4%) 하락한 온스당 191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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