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애인 채용 2020년 대비 168% 증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과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8월 장애인고용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과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8월 장애인고용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장애인 고용 개선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앞장섰다. 조용돈 사장이 지난해 9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의지를 밝히면서 장애인 고용 비율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정규직 장애인 신규 채용은 2021년 총 21명(채용인원 대비 19%)으로 2020년 8명(채용인원 대비 1.6%) 대비 168% 증가했다.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과 전사적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사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교육하는 등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다. 가스기술공사도 자체적으로 장애인 전형 체계 구축을 위해 고용 컨설팅을 통한 적합 직무를 개발했다. 

또한 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MOU)을 맺고 장애인 채용에 대한 홍보에 나섰고, 장애인 채용범위를 넓혀 전국단위 채용을 진행했다. 장애인 채용 합격자 대상으로는 6주간의 충분한 직무교육으로 업무 적응을 지원했다. 

조용돈 사장은 “장애인 고용은 공공기관의 기본적 사회적 책임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채용뿐 아니라 장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 장애 친화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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