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투표율 63.9% 역대 최고치

국민의힘은 5일 오후 전당대회를 열고 20대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왼쪽부터)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민의힘은 5일 오후 전당대회를 열고 20대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왼쪽부터)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오후 결정된다.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해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나다순) 후보 4명 중 최다득표자가 당 대선후보로 선출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20대 대선에 나설 대선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 1·2차 예비경선(컷오프)과 달리 후보별 득표율이 모두 공개된다.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동안 진행된 당원 투표는 총 선거인단 56만9059명 중 36만3569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63.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흥행에 성공했다.

조사기관 4곳에서 각 1500명씩 선정해 일반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대선 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당 안팎에서는 당원투표에서 우위를 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민심에서 앞선 홍준표 의원 간 박빙의 승부를 예측했다.  이에 국민의힘 각 후보 캠프에서는 본인들이 최종 후보에 선출될 것을 확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대선 후보로 선정된 후보는 수락 연설 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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