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중독성과 청량미 넘치는 보컬이 돋보이는 팝 썸머송으로 컴백
tvN 드라마 `비밀의 숲2` OST `바람` 이후 심혈을 기울인 자작곡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OST의 황태자` 가호가 여름을 강타할 팝 썸머송 `Rush Hour`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가호는 데뷔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I Say’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8년 1월,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과 버즈(민경훈,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가 소속된 인넥스트트렌드 산하의 힙합 R&B 레이블인 PLT (Planetarium Records)[3] EP 앨범 [PLANETARIUM CASE #1]의 수록곡 `Shine on you`로 데뷔했다. 이후 앨범 발매와 해외 순회공연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가창,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해내며 멀티뮤지션으로 실력을 펼쳤고, 지난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가호 싱글 'Rush Hour'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가호 싱글 'Rush Hour'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신곡 `Rush Hour` 발매 2주 전부터 멜로디, 코드 진행 과정, 이미지 메이킹, 작사할 때 어느 부분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고민과 음악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작업기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필자와 서면으로 만난 그는 ‘Rush Hour’에 대해 "여름에 들으면 좋을 청량한 분위기,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곡을 만들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가호 싱글 'Rush Hour' 작업기 영상 장면 모음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가호 싱글 'Rush Hour' 작업기 영상 장면 모음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미국 특유의 신나는 분위기 표현

가호는 이번 싱글 `Rush Hour`를 준비하며 `미국 감성`을 표현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고 했다. 작사도 미국에서 오래 거주하여 미국 문화와 감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동료 뮤지션 Leo에게 맡겼다. Leo는 데뷔 전부터 인연을 맺은 친구로 가호의 'Shine On You', 'FLY', 'Pink Walk'를 같이 작업한 경험이 있었다.

"미국 특유의 Teen Movie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런 미국 졸업 파티처럼 신나는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 나오는 무도회 같은 하이틴 문화가 많이 없기에 `남녀가 서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현하는 일이 좀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런 호감 가는 사람한테 직진하려 해도 갇혀있는 듯한 꽉 막힌 상황을 `Rush Hour`에 빗대어 표현해봤습니다."

가호 싱글 'Rush Hour'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가호 싱글 'Rush Hour'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또래들의 `사랑`과 `썸`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

“제 음악으로 치유를 얻는다는 분들도 계시고, 기운을 얻어서 더 열심히 살아간다는 말 들으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곡을 많이 제작해서 많은 분께 들려드리자`는 생각을 해서 정말 매일 음악 작업만 해요. 제가 취미 활동이 없기도 하고, 아직은 음악 작업이 제일 재미있는 취미 아닌 취미인 거죠."

싱어송라이터로서 ‘팬들에게 좋은 곡을 들려주는 것이 기쁨’이라 말하는 가호. 그동안 무게 있고 진지한 곡을 써왔던 가호는 미국 젊은 또래의 `사랑`과 `썸`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했다. tvN 드라마 `비밀의 숲2` OST `바람`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자작곡 발표를 하게 된 그는 "’Rush Hour’는 전체적으로 통통 튀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기타 소리,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라며 "드라이브하거나 기분이 답답할 때 들으면 더 좋을 것"이라 강조했다.

가호 싱글 'Rush Hour'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가호 싱글 'Rush Hour'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이전에 없었던 스타일 변화와 도전

가호는 KBS2 TV `불후의 명곡` 희망신청곡 특집 2탄에 처음 출연해 그만의 독특하고 기본기 탄탄한 가창력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이승열의 ‘날아’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최종 우승을 했다. 중국,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미국, 유럽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뮤지션으로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그는 "제일 좋아하는 미국의 록 밴드 'One Republic'과 꼭 한 번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가호는 이번 앨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전에 없던 스타일을 선보이며 과감한 변신을 예고했다. 감각적이고도 매혹적인 조명 속에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여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였다.

가호 싱글 'Rush Hour'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가호 싱글 'Rush Hour' 티저 포스터 [사진 제공=인넥스트트렌드(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애쉬 화이트로 염색도 하고, 스타일에 변화를 많이 줬는데요. 음악적인 부분도 전에 `있어줘`로 저를 알게 된 분들에겐 다소 파격적으로 변신한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추구하는 음악이 POP 기반에서 여러 갈래로 나누어질 예정이니까 제가 시도하는 다양한 음악에 많은 분이 반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발매일에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도 진행하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랄게요."

가호는 24일 오후 6시, 신곡 `Rush Hour` 발표와 동시에 같은 날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으로 이번 싱글 앨범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그의 또 다른 비상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인터뷰/글 글렌다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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