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회장 / 사진 = 김용지 기자 
윤종규 KB금융회장 / 사진 = 김용지 기자 

KB금융지주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전체부분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3월 윤종규 KB금융회장이 포함된 ESG위원회를 신설, 지속가능경영에 조직역량을 집중한 이래 국내‧외에서 성과를 인정받는 모습이다. 

KB금융은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중 통합등급 및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전 분야 최상위 등급을 성취한 것이다. 

작년 KB금융은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회공헌문화부를 ESG전략부로 개편해 그룹차원의 ESG경영체계 강화에 나섰다. 잇따라 올해 3월 윤 회장을 필두로 한 ESG위원회를 신설해 속도감 있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중장기적 ESG경영을 추진하는 ESG위원회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현황을 관리 감독하는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도맡는다. 

올해 상반기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KB그린웨이2030’를 선언해 환경‧사회분야에서의 가치창출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룹사 차원의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25% 감축하는 한편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달에는 저탄소경제 전환을 골자로 한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저탄소 경제 전환을 주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역량을 결집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확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지속가능가치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인 ESG경영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4년 연속 편입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금융부분 2년 연속 수상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2년 연속 편입 등 국내외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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