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억원 투자… 전년대비 20%대 영업이익 성장 목표


▲ 애경 홍대사옥 조감도

[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 애경그룹이 오는 8월 '홍대 시대'를 연다. 홍대 신사옥으로 전 계열사가 통합 입주, 계열사간 활발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애경그룹은 지난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애경그룹 신년 임원워크숍에서 신사옥 입주, 실적 목표 등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역사에 건축 중인 그룹 통합사옥에는 그룹지주회사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켐텍, AM플러스자산개발, AK아이에스, 마포애경타운 등의 계열사가 입주한다.


애경그룹은 이번 입주를 통해 각 계열사간 활발한 소통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사옥 규모는 연면적 기준 약 1만6000평(5만3909㎡)으로 복합시설동(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업무시설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7월 준공 목표다. 그룹 계열회사에서 이용하는 업무시설(7층~14층) 외에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호텔이 294실(7층~16층) 규모로 들어선다.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판매시설도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경그룹은 올해를 3S(Smart·Search·Safe)를 통해 퀀텀 점프(Quantum jump) 하는 원년으로 정했다.


올해 실적 목표는 전년대비 20%대의 영업이익 성장이다. 이를 위해 4600억원대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가적 관심에 발맞춰 제주항공 등을 중심으로 1300여명의 신규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형석 총괄부회장은 "2018년 새로운 홍대 시대를 열어 보다 젊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퀀텀 점프를 하자"면서 "특히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임직원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기 기대하며, 훗날 홍대 시대 개막이 애경그룹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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