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세란의원 제공

[서울와이어] 5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어깨가 얼은붙은 듯이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 않고, 몹시 아프게 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는 뜻에서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 한다. 말 그대로 얼어있다는 뜻이다.

 

팔을 올리지 못할 정도의 고통과 함께 움직임이 제한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오십견을 해결하려면 얼어버린 얼음을 깨거나 녹이면 된다.

 

통증때문에 움직임을 제한하고 사용하지 않게 되면 얼음은 더 꽁꽁 얼어 붙기 마련이다. 따라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켜 주는 것이 치료 방법인데 무턱대고 움직이다가 어깨 관절을 연결하고 있는 인대나 근육이 더 큰 파열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하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오십견의 치료는 주사나 먹는 약, 진통제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움직임 즉, 운동을 통해 가동범위를 확보시키고, 정상적인 기능을 일으킬 수 있을 때 조금은 고통스럽겠지만 체외충격파나 열치료를 통해 얼음을 녹이거나 깨트리는 치료를 함께 진행해 차근차근 치료를 해 나가는 것이 오십 견 치료의 정답이라 할 수 있겠다.

 

보통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방치할수록 통증은 심해지기 마련이다. 간단한 오십견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오십견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병원을 찾아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시작하는것이 바람직하겠다.

 

오십견 자가진단법은 ▲팔을 쭉 올려 자연스럽게 귀옆에 붙이기 어렵다 ▲손을 뒤로 올렸을 때 등 가운데까지 올리기 어렵다 ▲팔을 옆으로 올렸을 때 수평까지 올리기 어렵다 등으로 이 가운데 증상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한다. 

<글:통증 및 체형교정 전문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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