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갯물횟집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봄의 상징이기도 한 벚꽃이 만발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하나둘씩 꽃이 지고 있어 쉽사리 아쉬운 마음이 풀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는 철쭉, 튤립, 참꽃나무 등 4월~5월에 개화하는 봄꽃들이 한창 피어나기 시작해,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봄꽃의 종류는 많지만 사실 일상에서 모든 꽃들을 구경하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봄나들이를 가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한반도 남단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 서귀포시로 떠나보자.

 

서귀포에는 약 5만여평 규모의 수목원인 상효원이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제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자 다양하고 희귀한 수종과 노거수, 상록거목이 밀집해 있어, 새로운 꽃들과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상효원에서 4월 27일~5월 20일까지 개최되는 루피너스 축제도 지금이면 한창 즐기다 갈 수 있으니 더욱 금상첨화다. 진분홍의 산철쭉 정원과 색색의 아름다움으로 물들어 있는 상효원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벚꽃의 설렘 못지 않은 봄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봄꽃 감상과 루피너스 축제로 한껏 봄나들이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미각을 충족시켜줄 차례. 먼 제주도섬까지 온 만큼 경치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점에 들러 식사를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이에 딱 들어맞는 곳으로는 제주도 서귀포 중문의 맛집으로 알려진 ‘큰갯물횟집’을 꼽을 수 있다.

 

이 곳은 남북고위급 회담 당시 남북한 장관급 인사들이 회식을 하고 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정계 인사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이다 보니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은 물론, 통유리 전경까지 갖춘 훌륭한 뷰로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청정 제주 앞바다에서 조업한 싱싱한 해산물과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으며, 회에는 다채로운 데코레이션까지 얹어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 횟집 바로 옆 직영 펜션에서 묵고 갈 수도 있으며 횟집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문 횟집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큰갯물횟집’은 최근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식사메뉴로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에 판매하던 한치숙회나 전어, 돔껍질, 참소라, 능성어 등 해산물과 회도 그대로 판매 중이며, 매운탕, 고등어구이, 개우돌솥밥 등 다른 식사 메뉴도 주문할 수 있어 부담없이 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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