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1250원 이익배당, 우선주 1주당 1300원 현금배당 결정

김원(왼쪽), 김량 부회장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삼양사가 21일 김원·김량 삼양홀딩스 부회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회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부회장은 삼양홀딩스에서 삼양사로 소속을 옮겼다. 

김원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1981년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산업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해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했다.

김량 부회장은 1955년생으로 1978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경방유통 대표이사 사장,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 겸 삼양사 사장을 역임하고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두 부회장은 향후 삼양사의 화학과 식품 사업별 특성에 맞는 경영 관리와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책임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삼양사는 제7기(2017년) 매출액 1조6242억원, 세전이익 35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목표로는 매출액 1조7400억원, 세전이익 1070억원을 제시했다. 이익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현재 삼양그룹은 2020년 매출 5조5000억원을 목표로 2조4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인 '윈(WIN)2020'을 실행 중이며, 삼양사는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 스페셜티 제품 확보,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bor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nsore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