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박찬욱 감독의 6년 만의 한국 영화 복귀작이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 수상작인 영화 '헤어질 결심'이 지난 29일 개봉했다. 전 세계를 뒤흔든 작품은 개봉 이틀 전인 27일(월) '범죄도시 2', '마녀 2(魔女) Part2. The Other One' 등 쟁쟁한 국내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박찬욱 감독은 제작보고회 당시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의 화제보다 개봉 후 국내 관객들의 반응이 더 기대된다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30 08:29
-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매 작품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 평단과 영화 팬을 사로잡은 박찬욱 감독. 20년 만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에 이어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헤어질 결심'은 전 세계 평단과 언론의 끊임없는 극찬을 받는다. 작품은 지난 29일 한국과 프랑스 동시 개봉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봉일을 확정 지었으며 프랑스, 미국, 홍콩,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193개에 판매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독창적 드라마에 감각적인 미장센이 더해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30 08:25
-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역대급’, ‘인생작’, ‘천재적’, ‘매혹적’, ‘최고의’, ‘눈부신’... 영화 ‘헤어질 결심’이 뤼미에르 극장에서 세계 최초 상영된 직후 국내외 유력 매체들은 호평과 찬사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제57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올드보이’,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박쥐‘에 이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 번째 칸 국제영화제 본상을 받으며 한국 영화인 최다 칸 국제영화제 수상 기록을 세운 박찬욱 감독.그동안 파격과 금기를 넘나드는 강렬한 소재를 다룬 작품을 선보였던 박찬욱 감독은 '헤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30 08:21
-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교수’ 역으로 열연한 배우 유지태. 지난 24일 공개된 파트 1은 에피소드 6편으로 구성됐다. 그는 "파트 1에서 '교수'가 조폐국에서 강도극을 계획하지만 이유가 나오지 않는데 그런 '교수'의 전사와 궁금증이 해소될 예정"이라며 아직 공개 전인 파트 2를 소개했다."김홍선 감독님은 학과는 다르지만 단국대학교 선배님이세요. SBS 특채 프로듀서로 활동하셨고 이후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흥행하시고, 지금은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프로듀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30 07:13
-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원작을 넘어 남북한을 배경으로 새롭게 탄생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뒷받침하는 작품 속 캐릭터들은 원작과 알맞은 궁합을 보여준다. '교수'는 원작과 같이 극중 조폐국을 검거해 4조원을 직접 찍어내는 계획을 세우고 인질과 경찰 사상자를 최소화하면서 여론의 지지를 얻는다. 작전의 목적으로 경찰청 위기협상팀장인 선우진(김윤진) 경감에게 접근하지만 마음이 흔들리며 계획의 변수를 가져온다.'선우진' 경감과 '교수'의 베드신은 시청자들의 감정을 매혹적으로 자극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30 07:12
-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전 세계적으로 열렬한 인기와 지지를 받은 스페인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을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한국판 ‘종이의 집’은 파트 1과 2로 나눠졌으며 지난 24일 6편으로 구성된 파트 1이 공개됐다. 작품은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랭킹 3위, 국내 TV쇼 랭킹 1위에 오르는 흥행 성적을 냈다.웹툰, 소설, 영화 등 이미 원작이 존재하는 작품을 영상화하는 것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 인기 원작에 큰 기대치를 가진 팬들은 영상화를 통한 재해석에 대해 호불호가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30 07:11
-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년)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어느 가족'(2018년)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으로 자리 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브로커'. 이 작품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사회를 직시하는 메시지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독보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매 작품 사회에서 소외되고 보호받지 못한 삶과 인물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28 07:13
-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베이비 박스를 중심으로 의도치 않은 동행을 시작한 ‘상현’, ‘동수’, ‘소영’을 비롯해 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과 ‘이형사’, 아기 ‘우성’과 ‘해진’까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는 각기 다른 사연과 목적을 지녔던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각각의 인물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인물의 전사와 서사는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울리며 감동과 여운을 안겨준다.배우 강동원이 극중 연기한 '동수'는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28 07:12
-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평단과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 중 최고라는 평을 받는 작품은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렸다. '브로커'는 지난 8일 개봉 후 전 세계 188개국에 달하는 해외 판매 기록을 세우며 '범죄도시2'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6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떠올랐다.극중 보육원 출신으로, 버려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베이비 박스가 위치한 시설의 직원 '동수'를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28 07:11
-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6월의 영화관엔 대작들이 즐비하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한국 남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배출한 영화 '브로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 개봉 35일째 '부산행'을 뛰어넘고 역대 한국 영화 15위에 등극한 '범죄도시2',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마녀2' 등 다양한 한국 영화. 그리고 톰 크루즈를 비롯한 주연진의 내한 행사로 화제를 모은 '탑건: 매버릭', '버즈 라이트이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외화들이 상영되고 있다.쟁쟁한 장르극 사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27 07:13
-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영화 '감동주의보'는 감동받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희귀질환, 감동병을 지닌 ‘보영’(홍수아)가 ‘철기’(최웅)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며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극중 최웅이 연기한 '철기'는 우석고 씨름팀의 트레이너이자 농산물품질관리사로 인생에서 큰일이 있을 때마다 소중한 것들을 놓쳐야만 했던 청년이다. 악역이 없는 이 영화는 보는 이들에게 '로맨스', '코미디', '순수함' 그리고 '감동'을 선사한다.최웅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때마다 '내가 이 큰 스크린에 나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27 07:12
-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기회. 그리고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었던 그 기회. 배우 최웅은 그의 배우 인생을 바꿔 놓은 두 차례 기회를 말했다. 첫 번째는 1년 넘게 쉬고 있을 때 받았던 이응복 감독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제의였다. 두 번째는 영화 ‘감동주의보’의 출연 제의였다. 두 시기 모두 그는 소속사가 없거나 갈등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더욱 절실했다.연기자로서 행보를 바꿔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전작에서 인연 맺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도깨비'에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27 07:11
-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째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등극, 개봉 14일째 700만 돌파 및 '범죄도시'(2017) 최종 관객 수 경신, 개봉 16일 만에 팬데믹 최고 흥행작 등극, 개봉 25일째 천만 관객 돌파,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 등극. 지난달 18일 개봉 후 지난 12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2'가 이룬 흥행 기록이다.'범죄도시2'의 흥행을 이끈 주역 중 뉴페이스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14 07:23
-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2'가 지난달 18일 개봉 후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 팬데믹 이후 최초의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무려 3년 만에 천만 한국 영화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5개국에서 1,072만 달러 수익으로 5위에 등극했다. (6월 12일 기준)'범죄도시2'는 개봉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2019년 제작에 돌입한 작품은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14 07:22
-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32개국 선판매 확정을 알리며 해외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영화 '범죄도시2'.개봉 첫날부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K-대표 범죄 액션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더불어 '범죄도시2'는 개봉 16일 만에 이전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관객 수 7,551,990명을 뛰어넘으며 최근 3년간 최고 흥행 영화로 우뚝 섰다.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째인 지난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14 07:21
-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티저 공개부터 종영까지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섰던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 제작 SLL, 메가폰)이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가운데 '마더즈'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초등 커뮤니티의 교육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첫 주연 그리고 처음 엄마 역을 맡은 주민경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은 엄마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작품'이라 소개했다."엄마는 참 바빠요. 가정을 건사하면서도 학교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해야 하고. '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07 08:14
-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달 26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 제작 SLL, 메가폰)은 '어른들도 목적 없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 아래 초등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학부모 간의 다양한 인상 군상을 보여준다. 친근하게 만나지만 관계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골적이기도 하고, 애써 피하기도 하며, 미묘한 분위기 속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배우 주민경은 극중 '박윤주'로 분해 현실 반영 200%의 '알파맘'을 연기했다. 그는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07 08:11
-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 제작 SLL, 메가폰)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달 26일 종영한 드라마는 떠오르는 교육 특구 ‘상위동’의 '신입맘', '타이거맘', '아웃사이더맘', '스칸디맘', '알파맘'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엄마와 아이들의 서사를 그려내며 화제를 모았다.작품에서 '박윤주' 역을 통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주민경. 극중 녹록지 않은 형편에서도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07 08:08
-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린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극본 제이 김율, 연출 한철수 김용민, 각색 이병헌/이하 ‘어겐마’)는 '회귀'라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15년 전으로 인생 초기화라는 판타지 콘셉트를 통해 색다른 묘미와 무협지 같은 통쾌함. 다양한 캐릭터 간의 연기 호흡까지 보여주며 원탑 드라마의 묵직한 파워를 자랑했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어겐마'와 '팀 김희우'의 활약은 마지막까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03 07:03
-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달 28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제이 김율/각색 이병헌/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그렸다. 그만큼 작품 안에서 선악 구도는 확실하며 열혈 검사 '김희우'(이준기 분)가 부패 기득권 카르텔의 중심에 있는 ‘정치계 거물’인 '조태섭'(이경영 분)을 척결하고 이기고 강한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사이다 스토리로 쉽고 간결하다.동명의 인기 카카오 웹소
글렌다박의 블루오션
글렌다박 기자
2022.06.03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