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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국형 SF 미스터리 스릴러의 새 지평을 연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감독, 작가, 제작자, 배우, 제작진 등 작품에 참여한 모든 이의 도전 정신을 자극했다.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촬영 현장에 나와 연기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쏟았던 제작자 정우성에게 존경심을 드러냈다.화상 인터뷰를 통해 기자를 만난 정우성은 "현장에서 배우들이 보여주는 사명감,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 그들이 발산하는 에너지를 볼 때 감탄과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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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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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국 최초의 SF물인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제작의 출발부터 모든 걸음이 도전이었다. 한국인이 밟아보지 못한 미지의 공간, 생경한 달과 달이 품은 비밀을 형상화하는 긴 과정에서 여러 도전과 실패를 거듭했다.역대급 규모의 달 표면과 우주선, 발해기지 세트를 비롯해 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을 이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법으로 리얼함을 끌어올린 시각특수효과(VFX)까지 2년에 걸친 프리 프로덕션과 1년여 동안의 후반 작업을 거쳤다.화상 인터뷰를 통해 기자를 마주한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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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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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K-시리즈 최초로 달에 착륙하며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한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국내 최정상 제작진과 배우들의 조합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최항용 감독의 단편이자 원작 '고요의 바다'를 접하고 작품이 지닌 참신함과 거침없는 상상력에 매료됐던 배우이자 제작자인 정우성. 37분이라는 짧은 상영시간 안에 담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직감한 정우성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이어 또 한 번 제작에 나섰다. 화상 인터뷰를 통해 기자와 만난 정우성은 "제작한 작품이 세계적으로 공개되는 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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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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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을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앨범은 2020년 4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Chocolate'(초콜릿)과는 전혀 다른 다채로움과 음악 색깔의 6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Devil’은 그루비한 드럼과 웅장한 베이스 리프, 무게감 있는 아카펠라 코러스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슬로우 R&B 곡으로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으며 화려한 애드리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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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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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SF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넘어 '고갈된 필수자원'이라는 설정으로 지구와 인류의 생존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의미와 고민을 안겨준다. 극중 보안 팀장 '공수혁' 역으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산한 배우 이무생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기자를 만나 '작품 이후 세수를 할 때 물을 받아놓고 세수하는 습관이 생겼다. 요즘은 물을 어떻게 하면 더 아낄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고요의 바다'가 가져다준 일상의 변화를 소개했다.'고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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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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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필수자원이 고갈된 지구를 위해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해야 하는 정예 대원들이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마주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달로 떠난 최정예 대원들은 달에 버려진 '발해기지' 안에서 무성하게 자란 식물들과 샘플이 가득 들어 있는 저장고를 발견하지만 5년 전 사고 원인에 노출되고 결국 서로에게 총을 겨누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고요의 바다'에서 특별히 빛나는 것은 출연 배우들의 열정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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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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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배우 이무생이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고요의 바다’를 촬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기 위해 5년 전 영구 폐쇄된 발해기지로 향한 대원들과 폐쇄된 달의 연구기지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작품은 한국 최초의 SF 미스터리 스릴러로 거대하고 적막한 달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거기에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베테랑 배우들은 빈틈없는 연기 호흡과 시너지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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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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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된 K-콘텐츠 중 우주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SF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 역의 배두나와 최연소 탐사 대장 '한윤재' 역의 공유를 시작으로 수석 엔지니어 류태석(이준), 팀 닥터 홍닥(김선영), 보안 팀장 공수혁(이무생), 우주선 조종사 김썬(이성욱) 등 정예 대원들은 SF 장르물이 가지는 체험적, 장르적 재미뿐만 아니라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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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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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를 매료시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드라마 '고요의 바다'는 2075년의 지구와 우주를 배경으로 한 한국 최초의 시리즈물이다. 인류 생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달 탐사선에 오른 최정예 대원들과 임무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의 실체는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했다. 배우 공유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동료가 아닌 작품의 제작자와 배우로 정우성을 마주했다.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만난 공유는 "나도 이전부터 마음에 맞는 작가, 감독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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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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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해 12월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고요의 바다'는 K-시리즈 최초로 미지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렬한 SF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였다. 인류 생존의 답을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지구를 떠난 최정예 대원들, 달 한가운데 '고요의 바다'라 불리는 곳에 있는 밀실과도 같은 연구기지인 '발해기지' 안에 갇힌 채 임무를 완수해나가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호기심과 긴장감을 배가시켰다.극중 우주항공국의 최연소 탐사 대장 '한윤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공유는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첫 시도였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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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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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해 12월24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드라마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지구를 위해 달에 있는 '발해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작전을 위해 달로 떠나는 대원들의 목표는 바로 지구에 고갈된 '물'의 샘플을 찾는 것이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면 실제로 ‘물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돌아보게 된다.극중 발해기지에서 발생한 사건들의 실마리를 잡아가는 대원들 사이 브레인 역할을 하는 '송지안'으로 분한 배우 배두나. 그는 화상으로 진행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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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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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국 첫 SF 미스터리 스릴러 '고요의 바다'는 숨겨진 원석의 발견부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넷플릭스 공개 당일 국내 순위 1일, 월드링킹 7위에 오르며 이제껏 SF 스릴러가 척박했던 우리나라 영상계의 무한한 가능성과 성과를 보여줬다.극중 '월수'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 역을 연기한 배우 배두나.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자를 만난 배두나는 "심리묘사를 깊이 풀어낸 작품이다. 한정된 예산과 한정된 조건 속에서도 피, 땀 흘려 최선의 작품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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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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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8일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는 '전미숙'(박효주 분)과 아직 '전미숙'을 떠나보낼 수 없는 남편 '곽수호'(윤나무 분) 이야기는 매회 시청자 눈물샘을 자극했다.연인과의 이별, 친구와의 이별, 가족과의 이별 등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별을 결심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웃었고, 울었다. '전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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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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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8일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서 '사랑과 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현실 남편, 분노유발자, 남의 편 등 욕받이 남편 곽수호 역으로 연기 변신을 꾀한 배우 윤나무. 그는 결혼생활을 할수록 집안에서 작아지고, 회사에서 마음의 위안을 받는 모습에서 '대한민국 가장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극중 사랑하지만 이별을 준비하는 아내 '전미숙'(박효주)과 아내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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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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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명실공히 ‘정조-의빈’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은 매 회차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일 종영한 '옷소매'는 2021년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상, 남·여 최우수연기상, 베스트커플상, 공로상, 조연상, 작가상, 신인상까지 총 8관왕을 품에 안으며 최다 수상했다.극중 '성덕임'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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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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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대한민국 사극 열풍의 주역이었던 명품사극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에서 '성덕임' 역을 맡아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주체적인 '궁녀'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내며 ‘사극 여성상’을 보여준 배우 이세영. 그는 화상으로 진행된 종영 인터뷰에서 '옷소매'가 이룬 성과에 대해 "작품이 좋고 나쁨을 떠나 시청률은 우리(배우와 제작진)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시청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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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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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작년 11월 12월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방영된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의빈 성씨'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 '정조 이산'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입체적 캐릭터로 녹여냈다. 첫 방송부터 아련한 서사, 주·조연 및 아역을 불문한 연기자들의 연기력, 풍부한 석채와 고즈넉한 풍경 등 만듦새를 뽐냈던 '옷소매' 드라마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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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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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은 조선 왕조를 통틀어 최고의 러브스토리 주인공으로 꼽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의 이제껏 없었던 '세기의 궁중 로맨스'를 펼친다.‘왕은 궁녀를 사랑했지만 궁녀도 왕을 사랑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서사의 기저에 깔리며, 단편적인 사랑 이야기가 아닌 풍부한 감정선과 스토리텔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극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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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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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작년 11월~12월에 걸쳐 방영된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은 기존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정조와 의빈 성씨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기시감이 느껴지지 않는 ‘신(新) 정조-의빈 로맨스’를 선보였다.'옷소매'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기록한 이야기로 다양한 독자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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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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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해 말 방영된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은 조선 왕조를 통틀어 세기의 연인으로 꼽히는 ‘정조 이산’과 ‘의빈 성씨’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원작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조선 최후의 부흥기를 이끈 명군으로 후대에 칭송받는 정조의 생애를 비롯해 드라마 최초로 ‘궁녀’ 성덕임의 삶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옷소매'는 기존의 ‘정조 로맨스’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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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다박 기자
2022.01.0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