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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어느새 입동이 지나고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됐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 옷깃을 여민 행인들의 모습에 금방이라도 연말이 찾아들 모양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느새 11월, 올해도 두달이 채 남지 않았다. 절정에서 막바지를 장식하고 있는 단풍 물결에 늦가을 비 소식이 더해져 나들이 시즌이 점차 마감되는 추세. 늦은 나들이와 모임 등에 나서는 발길과 함께 이른 연말 약속을 챙기는 이들도 늘고 있다. 연말 모임 피크인 12월 중순 이후에는 곳곳의 음식점은 물론 웬만한 식당 어디에도 자리가 없기 일쑤. 괜찮은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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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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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서울 근교에서도 각종 단풍 여행지를 갖춰 가볼 만한 곳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진 인천 강화도의 맛집 ‘진복호’ 횟집에서 다양한 재료들을 통해 영양과 맛을 갖춘 단호박 꽃게탕과 버터 장어구이 요리를 제공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을 사용해 얼큰하고 구수한 맛의 단호박 꽃게탕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메뉴에 사용된 재료인 단호박은 탄수화물과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력 보강과 성장기 어린이에 좋은 영양식이다. 여기에 당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를 촉진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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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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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 중 상당수는 매운맛이 강한 음식들이다. 과거부터 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개발돼 활발히 유통되는 등 한국인의 매운맛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수요가 높은 매운 음식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중 매운 갈비찜은 고추장의 감칠맛과 갈비의 육질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인원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메뉴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많은 음식점이 매운 갈비찜을 판매하는 모습인데, 그중 하나인 경주 시내 맛집 ‘다인매운등갈비찜’이 100% 국내산 생등갈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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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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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날씨가 추워지며 비교적 따스한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또는 친구들과 기분 전환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많은데 11월 제철 수산물과 이색축제로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지로 많이 뽑히는 전라도 여수는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 여행객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는데 특히 식도락여행으로도 인기가 많다. 여수 엑스포, 돌산대교, 케이블카 등 바닷가 풍경과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전남 여수로 떠나면, 여수 엑스포 맛집 중 한 곳인 ‘동백회관’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 현지인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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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1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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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겨울이 오기 전 선선한 늦가을 바람을 즐기기 위해 바다로 나서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파란 동해가 펼쳐진 강원도 속초를 찾는 이들은 속초해수욕장에서 가을 바닷바람과 함께 산책을 즐기거나 해돋이 정자라 불리는 영금정, 속초 등대 전망대까지 여행코스로 즐기곤 한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 시내에서 가깝고 수질이 깨끗한 곳이라 동해안에서도 인기가 높다. 백사장에는 산책하기 좋은 길목도 설치되어 있으며, 해변 앞에는 ‘조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이 있어 풍경을 더욱더 멋지게 만들어 준다. 등대 전망대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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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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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연말을 맞이하여 각급 기업과 회사에서 통합 송년회 및 부서별 송년회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송년회 분위기에 따라 연말 모임의 성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평상시에 가지던 회식 모임에 비해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서울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강남 테헤란로, 여의도, 용산 서울역, 종로, 광화문 일대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연말모임에 대한 니즈가 많은 지역이니 만큼 송년회 장소나 망년회 장소로 가볼만한 곳이 업종에 따라 다양하게 모여있다. 송년회장소를 선정하는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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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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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이 온 것도 잠시, 연일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이어지면서 주말 데이트를 기다렸던 커플들의 실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미세먼지를 피해 야외 활동은 자제하면서 색다른 분위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데이트로 사람들의 발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 쇼핑몰 등 다양한 상권과 이색적인 음식점들이 밀집된 서울 최대의 핫플레이스 강남역은 연인들의 실내 데이트 장소 1순위로 꼽히는 곳이다. 수많은 맛집 가운데, 화려한 비쥬얼로 트렌드를 이끄는 2030 여성들의 여심을 사로잡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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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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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11월,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로는 단연 경상북도 경주가 꼽힌다. 신라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는 다양한 문화재와 즐길 거리, 천혜의 자연환경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경주는 대표적인 역사 수도로 국보로 지정된 첨성대, 불국사 등 오랜 세월의 유적지가 많으며 야경이 훌륭한 안압지, 경주 교촌마을, 대릉원 등의 경주 가볼 만한 곳들이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곳곳마다 가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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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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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단풍이 지는 늦가을, 자연 풍경을 보기 위해 등산이나 가족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가족 여행에 나서며 자식들, 혹은 부모님에게 몸에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많은 이들의 바람이다. 이 가운데, 하남 맛집 ‘왕대통 수라찜’은 2.6m 정도의 대나무 속에 전복, 문어, 소라, 칠면조, 오리 등을 한상차림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나무에 들어 있는 식재료는 따로 간을 하지 않고 참숯 가마를 이용해 2시간 정도 찌며, 음식들은 수액으로 익혀 조리한 뒤 대나무에 올려져 나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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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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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최근, 화려한 비주얼의 ‘1메타초밥’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미터라는 긴 길이에 다양한 초밥이 구성되어 눈길을 끄는 1메타초밥은 일반 초밥보다 훨씬 길고 두꺼운 생선회가 올라가 길쭉이 초밥으로도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1메타초밥은 잠실 신천 맛집 ‘닌자스시’에서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초밥 40피스에 롤 6피스, 새우튀김과 미니 우동, 샐러드까지 푸짐하게 제공되어, 맛있는 스시를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잠실새내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푸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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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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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내미림 기자] No.1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쿠앤크와 구슬아이스크림이 만난 ‘쿠앤크구슬설빙’을 선보이며 ‘실패 없는 조합’의 메뉴 개발 신화를 이어간다. ‘쿠앤크구슬설빙’은 바삭한 식감의 초코쿠키와 쿠키앤크림, 바닐라아이스크림과 구슬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돋보이는 신제품으로, 겉은 흰색의 크림으로 덮여 있어 심플해 보이지만 그 속은 케이크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지며 풍성하고 달콤한 플레이버의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마지막 한 입까지 버라이어티한 달콤함을 입 안 가득 전한다. 특히, 어떤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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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미림 기자
2018.1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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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내미림 기자]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가 수능 전날인 11월 14일까지 전국 120여 개 본죽&비빔밥 카페와 본죽 매장에서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는 개인 보온 도시락을 가지고 미리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죽을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죽을 포장해주는 서비스다. 행사 매장은 본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2010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수능 당일 긴장감으로 인해 식사가 부담스러운 수험생들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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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미림 기자
2018.1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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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오색찬란한 단풍이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재촉하는 요즘이다. 얼마전 단풍축제가 개최된 대구 팔공산은 현재 단풍이 최절정을 이루어 단풍놀이 겸 나들이를 떠나기에 제격인 장소다. 영남 지역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는 팔공산은 대구 동구와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군위군 등 다섯개 시와 군을 경계로 하여 드넓게 펼쳐져 있다. 동서 16km에 걸쳐 펼쳐진 아름다운 능선과 장엄하게 솟은 봉우리가 청정자연의 멋을 자랑한다. 팔공산에는 산의 이름을 딴 팔공산 대구올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요즘과 같은 계절이면 산책의 여유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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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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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소인정 주부기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불금”이라 일컫는 날에 ‘사람이 많이 북적거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간만에 고은 시인의 를 읊조리며 시내 한복판인 광화문에 갔다. 예상과는 너무도 다르게 북적거리지도, 요란하게 밝지도 않은 거리 모습에 솔직히 많이 놀랐는데 마치 낮 동안의 끊이지 않는 집회들로 인해 공간 자체가 피로에 젖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예전 이 시간대라면 주변 굵직굵직한 회사들에서 벗어난 할 말 많은 샐러리맨들과 나름의 혼을 불태우는 문화 예술인들이 넘쳐나야 하는데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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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정 기자
2018.11.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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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11일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3번 출구에 도심 속 수목원인 ‘서울 수목원’이 임시개장했다. 이곳은 뉴욕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곳으로 임시개장임에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도시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하며 정식 개장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 수목원은 미완성이지만 열린숲, 습지원 그리고 호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도심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다수가 찾는 수요에 따라 다채로운 서울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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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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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여가 생활로 나날이 여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도 일상을 테마로 한 여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적인 명소를 답습하기보다 다소 평범하지만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는 장소를 찾아 추억을 만드는 것이 이러한 일상 여행의 즐거움이다. 이러한 여행이 가장 빛을 발하는 여행지는 해외보단 다소 문턱이 낮고 그만큼 이질감은 적지만 도시엔 없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제주이다. 남녀노소의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는 하루에도 SNS상에 셀 수 없는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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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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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먹을 게 귀한 시절 생겨난 음식 중 하나인 게국지는 충청남도 향토 음식으로, 겨울 내내 게장을 담가 먹고 난 후 남은 게장을 버리기 아까워 김장김치에 넣어 간을 맞춰 끓여 먹던 김치와 찌개의 일종이다. 생소한 음식인 만큼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게국지는 젓갈이 아닌 게국간장으로 숙성시키기 때문에 구수하고 진한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3대 낙조를 볼 수 있는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들이 모여있어 안면도여행코스에서 빠뜨려서는 안 되는 백사장항, 그리고 아기자기한 동화처럼 마을을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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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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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천고마비(天高馬肥))’라는 고사성어로 더욱 온갖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계절이 가을철이다. 그만큼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날씨와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려는 사람들은 거제도를 찾기 마련이다. 더욱 바쁜 일상 속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여행 속 식도락은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중요한 요소이기도하기 때문에 더욱 요즘 같은 가을철에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다른 지역도 그렇지만 그만큼 거제도는 신선한 해산물과 바다향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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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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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숨이 턱 막히는 무더위가 가시며 나들이를 떠나는 관광객들의 수가 늘고 있다. 가깝게는 시외로, 멀리는 산과 바다로 각자가 기다려왔던 여행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가족들이나 커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은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즐길 거리, 먹을거리까지 많아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와 동시에 ‘삽교호관광지’가 있어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즐겨 찾아 국민 관광지로도 알려진 당진에는 함상공원과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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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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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가을의 인기 여행지로 다시금 조명된 남해 독일마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푸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뾰족한 주홍색 지붕에 하얀 벽돌로 지은 독일식 주택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남해 독일마을은 국내에서도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독특한 장소다.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에 위치한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떠났던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후 조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마을로 독일에서 오래 거주하던 이들이 모인 만큼 독일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남해의 ‘작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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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2018.11.03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