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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에 대해 조건부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공정위로부터 CJ헬로 인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받았다. 심사보고서는 조건부로 CJ헬로 인수를 승인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LG유플러스가 1~2주일 내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yuniy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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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2019.09.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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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양국 간 여행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에 대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융자에서는 한국 관광객의 일본 여행 취소에 따라 직접 피해를 입은 국외여행 업체에 대해 운영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올린다. 또한 기존 1.5%보다 0.5%포인트 낮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특별융자 대상업체는 기존 융자가 있더라도 융자 한도 내에서 추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이를 위해 관광기금 운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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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기자
2019.09.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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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국세청은 4일 세원정보과 박용관등 2019년도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사무관 승진자는 세무직 177명, 전산직 3명 등 180명이다. 최근 3년 내 최대 승진인원이다 승진자 중 여성은 30명(16.7%)이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 분리한 인천지방국세청의 성공적인 개청을 위해 승진 인원을 30명으로 늘렸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의 특징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달성한 '인정받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과감히 발탁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사무관 승진 인사명단이다. ◇ 행정사무관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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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19.09.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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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국세청이 대림그룹의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에 대해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대림코퍼레이션 본사에 조사요원 수십 명을 투입해 세무와 회계 등의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연말까지이며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림산업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등에 대해 발표한 것이 이번 조사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제기됐다. 또 2015년에 진행된 대림코퍼레이션과 대림아이앤스의 합병 과정에서 증여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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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19.09.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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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 수출이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13.6% 감소한 44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수출이 마이너스(-1.7%) 전환한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다.산업부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일본 수출 규제 등 대외 여건이 악화하고 전년도 기저효과, 조업일 감소(-0.5일)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품목별로는 반도체(-30.7%), 석유화학(-19.2%), 석유제품(-14.1%) 등 수출이 부진했다. 반면 선박(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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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라 기자
2019.09.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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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태광산업은 서울 중구청과 중구 도시재생사업 관련 CSR(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는 중구 장충동 골목길 재생사업에 참여해 노후 주택 330가구에 스마트 화재 감지기를 지원하게 된다.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홍현민 대표는 "태광산업이 장충동으로 본사를 옮긴 지 올해로 39년"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으로 본사 인근 동대문 패션타운의 영세 봉제업체에도 화재 감지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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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19.08.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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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보건복지부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4.2% 늘어난 82조8203억원으로 편성됐다. 정부 전체 예산의 16.1%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보다 10조3055억원이 늘었다. 복지부는 증액된 예산은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 혁신성장 가속화를 기본방향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와 건강 투자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저출산·고령화 대응 등에 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급여 예산은 5762억원(15.3%) 늘어난 4조3379억원으로 책정됐다. 25∼64세까지 생계급여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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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령 기자
2019.08.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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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정부는 내년 나라 살림규모를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 국가채무는 앞으로 4년 동안 300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2023년에는 10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연합뉴스가 정리한 국방·외교·통일·공공질서·안전·행정분야 예산안 주요 내용이다. ◇ 국방 ▲ 국방비 최초로 50조원 돌파 = 국방비를 올해 46조7천억원에서 내년도 50조2천억원으로 증액하고 국방비 가운데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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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19.08.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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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정부는 내년 나라 살림규모를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 국가채무는 앞으로 4년 동안 300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2023년에는 10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연합뉴스가 정리한 사회간접자본(SOC)·농림·수산·식품·환경분야 예산안 주요 내용이다. ◇ 사회간접자본(SOC) ▲ 스마트 인프라 = 국도 지능화, 감응 신호시스템 등 안전하고 막힘 없는 첨단 도로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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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19.08.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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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정부는 내년 나라 살림규모를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국가채무는 앞으로 4년 동안 300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2023년에는 10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연합뉴스가 정리한 문화·체육·관광·R&D·산업·중기·에너지분야 예산안 주요 내용이다. ◇ 문화·체육·관광 분야 ▲ 5G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체험공간 조성 = 가상·증강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 제작 지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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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19.08.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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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에 국가직 공무원 1만8815명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내년 공무원 인건비 총액은 39조원으로 올해보다 5.3%(1조9000억원) 늘어난다. 여기에는 병사 봉급 인상으로 인한 증액분 4000억원도 포함된다.소방이나 사회복지분야 등 지방직 공무원 충원 계획은 연말께 확정된다.문재인 정부는 취임 이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공무원 17만4천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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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19.08.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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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예산안'을 보면 정부의 내년 일자리 예산은 사상 최대 수준인 25조8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21%(4조5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2년 연속 역대 최고급인 2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정부는 내년에 2조9241억원을 노인과 장애인, 지역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 95만5000개를 만드는 데 투입해 일자리를 제공한다.일자리 78만5000개 창출을 목표로 올해 투입했던 직접일자리예산(2조779억원)보다 41%인 8462억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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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19.08.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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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wjd부는 내년 나라 살림규모를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 국가채무는 앞으로 4년 동안 300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2023년에는 10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연합뉴스가 정리한 보건·복지·고용·일자리·교육분야 예산안 주요 내용이다.◇ 보건·복지·고용 ▲ 2019년 160조9천972억원에서 2020년 181조5천703억원으로 12.8% 증가 ▲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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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19.08.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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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키기 위해 정부가 벤처·창업 지원에 역대 최대 수준인 5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벤처캐피탈과 함께 예비 유니콘 기업 40곳을 선정하고 신시장 개척과 제품개선 자문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우선 벤처·창업 지원사업 예산을 올해 3조7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다. 모태펀드에만 올해보다 7600억원을 늘린 총 1조원을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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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2019.08.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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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조기 자립화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예산에 올해의 2배가 넘는 2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추가 지원 소요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목적예비비를 5000억원 증액하는 한편, 중장기·안정적 재원 확보와 투입을 위해 한시적인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조기 공급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보다 1조3000억원 늘어난 2조1000억원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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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2019.08.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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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편집국] [1보]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에 2022년까지 5조원 투입"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응 당정청 상황점검 및 대책위원회 2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민 과기부 장관, 정세균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위 위원장, 최재성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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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8.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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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지상파 3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푹'(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간 통합이 20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얻음에 따라 내달 '국가대표 OTT' 탄생이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정위는 이날 지상파 3사에 다른 OTT 사업자의 지상파 방송 VOD 공급 요청 때 합리적이고 비차별적인 조건으로 성실하게 협상할 것 등 시정조치를 부과하는 조건으로 푹과 옥수수의 결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통합 OTT '웨이브'(WAVVE)가 내달 출범할 예정이다. ◆ 토종 OTT '웨이브' 내달 출범…'30% 지분'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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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8.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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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5G(세대) 보안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구성·운영돼 온 '5G보안기술자문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학계·통신사·제조사·보안기업·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과기정통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정책·기술·표준 등 3개 분과를 운영한다. 각 분과의 간사 역할을 한국인터넷진흥원(정책분과)·한국전자통신연구원(기술분과)·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표준분과)가 맡는다. 협의회는 전체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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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2019.08.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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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과천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인근 세종 파이낸스센터(II)로 이전을 마쳤다. 유영민 장관은 세종에 있는 중앙행정기관과 대전 지역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9일 세종 파이낸스센터(II)에서 현판식을 열고 세종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행사에는 유영민 장관과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했다. 과기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과천청사 5동에서 세종파이낸스센터(II)로 짐을 옮기기 시작했다. 과기부 본부 및 별도기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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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2019.08.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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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정부가 일본산 폐배터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에 대한 방사능·중금속 검사를 강화한다. 지난 8일 일본산 석탄재 폐기물의 방사능·중금속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은 후속 대일(對日) 규제책이다. 환경부는 "수입량이 많은 폐기물 품목에 대해 추가로 환경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수입 폐기물의 방사능 등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재활용 폐기물 수입량이 254만t으로 수출량(17만t)의 15배에 이르는 등 폐기물 유입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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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기자
2019.08.16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