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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우리가 느끼는 악감정에는 불안함, 고민, 증오, 외로움, 미움, 불쾌함, 수치심, 두려움 등이 있다. 쾌감정은 행복, 사랑, 충족, 기쁨, 재미, 안락함, 성취감, 황홀함, 고마움 등이 있다. 우리의 감정 안에는 악감정과 쾌감정이 둘 다 공존한다. 이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아무리 쾌감정이 많아도 악감정이 생기면 쾌감정을 덮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즐겁고, 행복한 감정이 아무리 많아도 욕구불만과 불쾌한 감정을 더 느끼고 행복한 자신을 뒤로하는 경향이 있다. 비유하자면,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11.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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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인간관계가 힘들고, 소통이 힘들다면 사회생활이 힘들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나와 타인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상태인지 생각해 보자.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고, 남은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면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을 아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먼저 내가 생각하는 나를 표현하는 형용사를 10개 정도 적어본다. 예를 들어 행복한 나, 현명한 나, 의존적인 나, 수줍은 나, 이성적인 나, 감성적인 나, 우울한 나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를 잘 안다고 생각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11.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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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많은 2조4000억∼2조5000억원 정도를 매각 가격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 선정이 유력했다. 국토부는 이날 현산 컨소시엄을 비롯한 2개 입찰 참여자가 항공법이 정한 항공운송사업 결격 사유가 없
산업
이현영 기자
2019.11.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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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얼마 전 가수 셜리가 악플러의 악성루머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일이 있었다. 우울증이 이렇게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우리는 오래전부터 최진실을 비롯해 여러 방송인의 극단적 선택을 통해서 느껴왔을 것이다. 연예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것은 루머와 악플 같은 나쁜 시선들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오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바로 그런 이유로 우울증에 걸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남을 공격하는 악플러들의 심리는 과연 어떤 심리일까? 먼저 인식해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11.0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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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자신을 다 알고 100% 만족하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스스로 해결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쉽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인식하지 못하고 불만을 쌓아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다 불만이 여러 가지 형태로 폭발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여 나도 모르는 정신적인 병, 화를 가지고 살게 된다. 이런 사람들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알려주고 싶은 치료가 있다. ‘게슈탈트 치료’이다. 게슈탈트란 무엇인가? 게슈탈트라는 말의 어원은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11.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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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고싶어한다.그런데 내가 어떻게 행복해지는지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여러가지 행복에 대해 인문학 책이나 매체를 통해 듣고 보지만 역시 적용이 잘 안된다. 왜냐하면 인간의 행복요소는 개개인마다 다르기때문이다. 그렇다면 나의 행복요소는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즉,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내가 무엇때문에 행복을 느끼는지 먼저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그것을 알아내는 쉬운 방법을 알려주려한다. '스탕달 신드롬' 이라는 말을 들어본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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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피부관리가 가장 난감한 계절, 여름을 맞이하여 피부과에 내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피부질환에서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사전∙사후관리다. 손상된 피부 상태를 치료가 가능한 상태로 끌어올린 뒤 치료를 진행하고 충분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재발이 잦은 여드름치료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에 따라 화농성 여드름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무섭게 돋아난 출산후여드름으로 고생하는 등 질환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는데, 만약 임신 중이라면 약물과 연고를 사용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7.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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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최근,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액취증을 치료하기 위해 액취증병원을 찾는 청소년들이 증가했다. 일명 ‘암내’라 불리는 액취증은 겨드랑이 같은 부위에 발생해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그 냄새가 불쾌해 주위에 불편함을 준다. 겨드랑이에는 지방산 등을 배출하는 아포크라인한선이 있다. 사춘기를 넘기면서 이곳의 작용이 원활해지는데, 이런 상태에서 땀이 나게 되면 피부 표면 세균에 의해 암모니아 등을 형성,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액취증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액취증을 질환으로 생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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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7.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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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방에서 일컫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가장 큰 원인은 어혈과 기혈순환 저하로 꼽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체내에 충격이 흡수되며 이와 동시에 기혈의 흐름이 막히며 어혈도 형성된다는 것. 기혈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혈액이 정체 되어 염증과 통증이 유발된다. 이 때문에 한방에서는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며 이 일련의 치료를 진행하는 데 있어 어혈을 제거하는 데 주력하는 것이다. 물론 외상에 대한 치료도 소홀치는 않다. 그러나 외상은 비교적 치료가 용이한 반면 어혈은 검사로도 쉽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방치되기 매우 용이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7.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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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일상을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신경성 위장질환 중 하나로,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소화기가 자극돼 과민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상한 음식을 먹거나 질병에 걸리지 않았더라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 시, 배에 통증을 느껴 설사원인이 되기도 하고 변비 증상을 일으킨다. ▲ 소화가 안되고 가스가 차며 더부룩하다 ▲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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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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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눈을 깜박이고, 표정을 짓는 등의 행위는 얼굴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서 일어나게 되는데, 얼굴 근육의 기능을 저하할 수 있는 질환이나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얼굴 근육의 근력 약화에 의해 안면마비 또는 안면비대칭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얼굴 근육은 뇌 신경인 얼굴 신경(혹은 안면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얼굴 신경의 손상이나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한쪽 얼굴의 표정 짓기나 눈감기 등의 기능을 못 하게 된다. 이러한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 얼굴신경마비이며, 대부분의 경우 좌측이나 우측 한쪽만 마비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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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7.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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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전국적인 비 소식에도 불구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며 피부고민이 깊어지는 계절이 찾아왔다. 강한 햇볕과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주근깨, 기미, 잡티 등 각종 색소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외출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에 발열이 느껴질 경우 쿨링 제품을 사용하는 등 저마다의 관리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홈케어 및 자가관리는 이미 나타난 색소질환 완화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며 피부 표면에 수분을 공급하는 정도에 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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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7.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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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근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이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울상을 짓는 것이 다반사다. 휴가철의 따가운 햇볕에 피부 표면이 벗겨지는 열성화상을 입은 것은 물론, 얼굴에는 기미 주근깨 등이 잔뜩 올라왔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철은 색소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외출 전 선크림을 잘 발랐더라도 물놀이 중 지워지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는 등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 이 같은 색소질환은 피부의 다양한 층에 색소병변이 분포함으로써 나타나는 증상으로, 시간이 흘러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7.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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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5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어깨가 얼은붙은 듯이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 않고, 몹시 아프게 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는 뜻에서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 한다. 말 그대로 얼어있다는 뜻이다. 팔을 올리지 못할 정도의 고통과 함께 움직임이 제한되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오십견을 해결하려면 얼어버린 얼음을 깨거나 녹이면 된다. 통증때문에 움직임을 제한하고 사용하지 않게 되면 얼음은 더 꽁꽁 얼어 붙기 마련이다. 따라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켜 주는 것이 치료 방법인데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7.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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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여름이 바짝 다가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볕더위에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안경이 눈과 코 사이를 짓눌러 땀에 차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들의 경우, 라식 수술이 불가능하여 몹시 난처한 상황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고도근시 환자들을 더위로부터 안경 착용의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은 없을까? 바로 렌즈삽입술이 있다. 렌즈삽입술은 각막과 홍채 사이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한다. 각막을 절삭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진행되므로 각막이 얇은 고도근시 환자들에게 적합한 수술법이다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7.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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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서대문에 거주하는 김 씨는 틀니를 착용중이다. 하지만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호소한다. 틀니를 착용한지 5년 정도가 지났는데, 크고 작은 고장과 유지보수비용도 꽤 많이 들어갔다. 또한 이물감과 통증, 딱딱거리는 소리 등의 여러 불편함 때문에 반영구적인 치료법을 찾고 있다.과거 노년층은 치아가 상실되면 틀니를 사용했다. 틀니는 치아가 없는 부분 쪽 잇몸 위에 의치틀을 올리는 형태로 장착된다. 때문에 완벽한 대안이라 볼 수 없으며 저작력도 약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조골이 손상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용이 어렵다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7.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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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축구마니아 김 모씨(48, 서울 서대문구)는 자리에서 일어서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욱씬거리고 비가 오면 무릎이 터질듯 아파왔다. 증상이 점차 심해지자 결국 스포츠활동을 모두 접고 가까운 병원을 찾은 김씨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3기(중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청천벽력 같은 의료진에 말에 당황했지만 고심끝에 관절내시경수술을 받고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무릎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것은 관절 연골이 손상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관절에 주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 관절 주변 근육이 망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6.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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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중장년층에 들어서게 되면 건강했던 사람들일지라도 크고 작은 노화의 징조를 피해가기 어렵다. 모발부터 피부 주름, 치아, 관절 등 개인별로 시기에 차이는 있을지 언정 공평하게 맞닥뜨리게 되는 신체적 변화이기도 하다. 특히 눈은 노안이 찾아오거나 각종 노인성 안과 질환 등의 위험이 있는 신체 부위인데, 나이가 들면 전과 다른 시력 저하로 불편함을 호소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노안이라고만 여겨 방치하는 것은 자칫 병을 키우는 일이 될 수 있다.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굴절의 조절력이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6.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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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날씨가 더워지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의 노출 부위도 늘어난다. 늘어난 부위만큼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몸에 난 털이다. 털은 깔끔한 인상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저분한 인상마저 준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제모를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여성들은 겨드랑이, 팔뚝, 다리 제모를 많이 하는 반면 남성들은 턱수염, 콧수염 제모를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제모 방식으로는 자가 면도, 제모 크림 등을 이용한 왁싱이 있다.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셀프 자가 제모 시 피부 손상과 모낭염, 색소 침착 등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6.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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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영화 ‘빅쇼트’를 본 적 있나? 이 영화는 2008년도 미국에서 시작됐던 세계 금융위기, 이른 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당시, 영화의 제목대로 빅 쇼트(Big Short) 즉 엄청난 금액의 하락배팅으로 부자가 된 선견지명 있는 몇몇 괴짜투자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그 당시 어느 누구도 의심치 않았던 미국 부동산 시장의 호황이 “조만간 파멸할 것”이라는 엄청난 결론을 내리기까지 했던 영화 속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방송/연예/스포츠/라이프
편집국
2019.06.13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