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백악관 기념주화'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백악관 기념주화 앞면에는 북미 정상의 이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함께 새겨졌다. 뒷면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노력'이라는 문구와 함께 베트남 주석궁이 등장한다. 또한 앞면 상단에는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이, 그 아래에 한글로 ‘하나의 평화, 세 명의 지도자’란 문구가 표기돼 있다. 맨 하단에는 ‘비범한 시절에는 대담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영어
정상회담
이현영 기자
2019.02.26 09:35
-
[서울와이어 편집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호팀과 차량 등을 태운 고려항공 수송기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온라인 매체 징(Zing)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려항공 'P-914'라고 적힌 북한 화물기 '일루신-76' 기종이 이날 오전 9시 20분께(현지시간) 하노이 외곽 노이바이 공항에 착륙했다. 이어 오전 10시 20분께 김 위원장의 경호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정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랜드크루저 2대가 베트남 경찰차를 앞세우고 VIP용 건물 입구를 빠져나갔다.그 뒤를 북측 인사들을
정상회담
편집국
2019.02.24 14:40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오후 평양역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통신은 김영철·리수용·김평해·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이 동행했다고 밝혔다.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도 이날 김 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곧 베트남을 공식 친선방문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방문 기간 두 나라 최고지도자들의 상봉과 회담이 진행된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2.24 10:25
-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에 남한을 공식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24일 시사저널은 청와대 관계자 말을 인용“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2월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남한을 공식 방문할 것이 유력시 된다”보도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론조사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3명은 '올해의 뉴스'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정상회담
김하성 기자
2018.12.24 16:02
-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2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을 방문함에 따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동 성사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리 외무상은 중국 베이징발 에어차이나 'CA981' 항공편으로 이날 오후 2시 40분께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리 외무상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간 '뉴욕회동' 성사여부가 북미 2차 정상회담으로 가기 위한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9일 성명에서 유엔총회를
정상회담
김하성 기자
2018.09.26 13:33
-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백두산 등반을 마치고 오후 3시 30분 북한 삼지연 공항에서 공군 2호기에 탑승해 2시간 여 뒤인 오후 5시 36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환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귀국 현장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대변인 등이 직접 나와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한편 문 대통
정상회담
김아령 기자
2018.09.20 20:35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간 평양 방문일정을 마치고 20일 귀한했다.문 대통령은 이틀에 걸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이틀에 걸친 회담 끝에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한 원칙 등을 명문화 한 '9월 평양공동선언문'을 완성하고, 남북 정상 내외의 백두산 공동 등반이라는 명장면을 만들며 2박3일 평양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김정은·리설주, 공항서 문 대통령 내외 영접… 따뜻한 포옹과 눈부셨던 카퍼레이드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서해직항로를 통해 오전 9시49분께 평양 순안공항에 안착했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20 17:33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동반 방문에 대해 "두 정상 부부가 백두산에 선 그 장면만으로도 국제사회에 굉장히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선 남북 두 정상 내외, 1년 전에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북한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이날 오전 김 위원장과 백두산에 올랐다. 장군봉을 본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20 16:23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송이버섯 2톤(2000kg)을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추석 선물로 보낸다고 20일 밝혔다.송이버섯은 화물 수송기편에 실려 이날 오전 5시36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검사·검역 절차를 마치고 선물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을 진행 중이다.송이버섯을 받게 될 대상자는 미상봉 이산가족 중 고령자를 우선해 4000여명을 선정했다. 송이버섯 약 500g 분량을 추석 전까지 배송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북한에서 마음을 담아 보낸 송이버섯이 부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20 15:40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청와대는 이번 평양정상회담과 관련해 "관련국 모두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윤영찬(사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70년 만에 전쟁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수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 상황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한을 사흘 전에 받았다. 매우 좋은 소식이다.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며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트럼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20 10:50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남북이 전쟁없는 한반도를 위한 큰 걸음을 뗐다. 청와대는 "실질적인 남북 종전 선언"이라고 평가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19일 이틀간의 만남을 통해 '동창리 시험장·미사일발사대 영구 폐쇄' '연내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착공' 등 내용을 담은 9월 평양공동선언문을 완성했다.남북 정상은 △비핵화 진전 △남북관계 개선 △군사적 긴장 완화 및 전쟁위험 종식 등 3대 의제를 중심으로 이틀간 회담을 이어갔으며, 그 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들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7:11
-
[평양공동취재단,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남북정상회담 9월 평양공동선언 전문.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양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2:09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남북이 동창리 시험장과 미사일발사대를 영구 폐쇄키로 합의했다. 또 연내 동,서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가까운 시일 내 서울 방문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의제인 '완전한 비핵화'와 관련해서도 조속히 추진키로 입을 맞췄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오전 문 대통령이 묵은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두 정상은 18일 오후 3시45분부터 2시간가량 평양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2:07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남과 북이 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분야 합의서를 도출했다.송영무 국방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은 이날 백화원 영빈관에서 '판문점선언(4·27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각각 서명했다.서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송 장관과 노 인민무력상 뒤에 자리했다.bora@seoulwire.com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1:30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평양 공동선언문에 공식 서명했다.두 정상은 18~19일 이틀간 △비핵화 진전 △남북관계 개선 △군사적 긴장 완화 및 전쟁위험 종식 등 3대 의제를 중심을 두번의 회담을 이어갔다.bora@seoulwire.com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1:24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잠시 후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합의문에 서명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남북 정상이 곧 합의문에 서명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양측은 군사분야 합의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윤 수석이 전했다.윤 수석은 "우리 측 송영무 국방부 장관, 북측 노광철 인민 무력상이 서명을 하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배석을 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bora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1:14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靑 "남북정상, 회담결과 합의문 서명 예정"(속보)bora@seoulwire.com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1:06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10시께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두번째 회담을 시작했다.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이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전날 두 정상은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오후 3시45분부터 2시간가량 첫번째 회담을 진행했다.이날은 남측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북측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배석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회담의 3대 의제는 비핵화 진전과 남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1:05
-
[평양공동취재단,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이해찬·정동영·이정미 대표가 북한 최고인민회의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 중이다.청와대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측 정당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한다"고 밝혔다.남측 여야 3당 대표와 북한 최고인민회의 인사들의 만남은 당초 어제(18일) 오후 3시30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스케줄을 인지하지 못한 이해찬·정동영·이정미 대표가 면담장에 나타나지 않아 취소됐다.bor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0:26
-
[평양공동취재단,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8천만 겨레에 한가위 선물로 풍성한 결과를 남기는 회담이 되길 바랍니다."18일 오후 평양 조선논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 방문해 방명록에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라고 남긴 문재인 대통령은, 바로 이어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평양 시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이 됐다. 이 과정은 김 위원장의 결단에 의한 것이었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김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8.09.1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