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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21일 최근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이 본격화 되면서 이를 악용한 스미싱 및 스팸문자 발송이 탐지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수법이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 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관련 스미싱(smishing)의심문자는 130여건이었다.이번 스미싱 사례를 보면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지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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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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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20일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하는 대부업자 단속과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날 시에 따르면 불법 대부업체가 '코로나19 부채 통합대환 대출' 등과 같은 문구로 제도권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인 것처럼 속여 광고하는 사례가 최근 다수 발견됐다.이들은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정부 기관의 정책서민자금을 언급하거나 은행의 이름을 도용해 허위·과장 광고를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같은 광고와 관련한 피해는 중구 서소문로의 서울시 불법대부업피해상담센터, 다산콜센터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서성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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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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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서울 구로구는 자발적으로 휴원하는 학원과 교습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에 등록된 구로구 관내 학원·교습소 764곳 중 4월 1∼21일에 최소 8일 이상 연속 휴업한 시설은 휴원 일수 하루당 10만원, 최대 열흘 치 100만원을 받는다.구는 지원금을 신청한 학원과 교습소를 불시 점검해 휴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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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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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관악구와 성동구는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급 대상은 관악구가 약 1만6000명, 성동구가 약 1만4500명으로 총 3만500명에게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쿠폰은 지난 3월 기준 아동수당 지급 대상인 만 7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가 소지한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원의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달 중순에 지급되며 지급 신청을 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필요는 없으며 신청 절차는 문자를 통한 안내와 본인 동의 등 비대면 절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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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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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최근 종업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남구 유흥업소의 고객 장부를 받아 조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고객 장부를 넘겨받아 자율적 격리와 검사를 안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나 국장은 업소 인근 다른 건물의 CCTV 영상 확보, 이동통신사 협조를 통한 업소 인근 기지국 통신 정보 확인 등 방문자 확인 방법과 관련해 "역학조사 과정에서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현재 확인된 유흥업소 종업원 첫 확진자의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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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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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전날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가 정비사업구역 4곳의 일몰기한 연장에 동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동작구 흑석동 43-7번지 일대 흑석1재정비촉진구역, 송파구 마천동 283번지 일대 마천3재정비촉진구역, 마천동 140-3번지 일대 마천시장정비사업구역,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대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일몰기한이 연장됐다.위 구역들은 모두 일몰기한 연장에 대한 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하한선인 3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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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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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강남구는 지역내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주 이상 자발적으로 휴원을 하는 경우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이며, 휴원지원금 신청서와 휴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 및 통장 사본 각 1부를 구비해 강남구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학원별로 불시 점검을 벌여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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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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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 일요예배 참석자들과 집회 주도자들을 경찰에 고발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과 집회 참석자들은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발령된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이었던 3월 29일 교회에서 예배를 강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예배 때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3월 23일 서울시로부터 집회금지명령을 받은 바 있다. 시는 고발 대상에 이번 집회를 주도한 박중섭 목사, 조나단 목사, 고영일 변호사 등과 채증자료가 확보된 성명불상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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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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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는 동묘앞역 부근 종로구 숭인동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안은 전날 오후 열린 2020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심의돼 수정 가결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면적이 984.1㎡인 해당 사업지의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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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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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가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검사를 강화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입국자 전용 워크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적으로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서울시는 보다 과감하고 선제적이고 전면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내일(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규모는 하루 평균 약 1000명의 진단검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박 시장은 설명했다. 서울시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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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4.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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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강남구는 지난 30일부터 강남경찰서·수서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의 규정 준수 여부를 매일 불시에 방문 점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강남구청 직원인 모니터링 담당자와 경찰관이 함께 자가격리자를 하루에 한 차례 불시에 방문하고, 만약 전화연결이 안 되거나 격리 장소에 없는 경우 폐쇄회로TV(CCTV) 등으로 이탈 여부를 즉시 확인한다. 강남구는 또 스마트폰이 없는 등 이유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지 않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했다. 하루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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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3.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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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노원구가 위반 건축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정비는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 신축하거나 증‧개축한 위반 건축물이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7월24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위반 사례는 베란다, 옥상, 창고 등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 건축물 무단 설치, 패널과 어닝, 천막 등 점포 무단 확장 등으로 해당 건축물 소유주, 면적, 구조, 용도 등을 파악한다.현장조사 결과 위반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처분 사전통지 후 1차 시정명령, 2차 시정촉구, 3차 이행강제금 부과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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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3.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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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편집국] 25일 서울서 발생한 '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357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를 구별로 보면 강남구에서는 최근 귀국한 해외 유학생 중 1명이 전날 오후에, 이날 오전에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서구에서는 방화1동에 사는 미국 국적 30대 남성, 화곡1동 거주 70대 여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동작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30대 남성 구민 2명이 이날 아침에 관내 15·16번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아침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낮에 동작구보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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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3.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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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편집국] 서울시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조치로 신용공급 규모를 5조원대로 대폭 늘렸다.박원순 시장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민생금융혁신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신용공급 규모를 기존 3조8050억원에서 1조2850억원 증액해 총 5조90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이 중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한 융자지원(자금지원)이 2조1050억원(3000억원 증액),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지원(보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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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3.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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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에 대응하고자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24일 개최된다.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안을 심의한다고 전날 밝혔다. 시는 총지출 8619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지난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에는 3271억원 규모의 재난긴급생활비 등이 담겼다. 중앙정부 추경을 통한 국고보조금 3775억원을 제외하면 시에서는 약 4844억원이 나간다.시의회는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이 제안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이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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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3.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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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노량진 일대에 소형주택과 임대주택 등 총 2000여세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층수 33층으로 총 2992세대가 노량진1구역에 지어진다. 이 중 1827세대는 60㎡ 이하 소형주택이다. 547세대는 임대주택이다.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가결이 이뤄진 노량진1구역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시행계획 인가 절차를 밟게 된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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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3.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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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금천구는 공적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현황을 구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약국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17일 현재 마스크5부제 시행에 따른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116개소의 현황을 매일 구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 게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황자료에는 약국별 마스크 판매시간과 연락처, 주말 운영 여부와 시간 등의 정보를 담아 주민들이 마스크 구입 시 혼선을 겪지 않도록 했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또, 원활한 마스크 판매, 구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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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3.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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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 강서구가 1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마스크 지원에 나선다.구는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내 감염 고위험군인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임신부 2500여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7매씩(서울시 5매, 강서구 2매 지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임신부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 등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 등을 오갈 때 감염 우려가 크다고 보고 마스크를 긴급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소를 준 임신부(출산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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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3.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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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대응 청년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한다.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기존의 단기근로직(아르바이트·시간제·일용직)을 비자발적으로 그만두게 된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만19∼34세)에게 청년수당(100만원)을 월 50만원씩 2개월간 지급하는 '청년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기간은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0일 사이에 실직한 경우다. 신청 기간은 이달 9∼20일이지만 지원 규모가 500명 내외로 한정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또한 시는 '청년 프리랜서 신속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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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2020.03.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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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운영하는 강남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올해 15개 출판사와 협약을 맺고 중․고등 6년 전 교육과정 강좌 900여개의 강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과서를 비롯해 진학사(블랙라벨)·천재(체크체크)·신사고(베이직 쎈)·쎄듀(천일문)·동아(하이탑)·수경(자이스토리) 등 출판사의 베스트셀러와 강남인강 강사가 직접 만든 자료를 활용한 900여 강의가 제공된다. 학습자는 연 5만원으로 현직교사와 스타강사의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2004년에 개국한 지자체 유일의 중·고생 대상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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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1.30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