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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2021'이 오는 11월 17~19일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컴업 2021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컴업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첫 행사를 시작했다.컴업 2021의 주제는 'Meet the Future – Transformation(대전환)'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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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5.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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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조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아기유니콘 60개사가 최종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아기유니콘 6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사업이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으며 특별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아기유니콘200 선정에는 모두 155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1차 기술평가와 2차 서면평가,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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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5.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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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혁신적 기초·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향후 10년간 1조8000여억원 규모의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이 추진한다.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탄소중립 혁신기술 개발사업’(가칭) 기획을 본격적 추진한다고 밝혔다.과기장관회의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서 기술혁신으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견인하기 위한 10대 핵심기술을 정했으며 현재 각 부처는 관련 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과기정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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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4.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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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현가흔 기자] 중소기업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체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연장된다.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12월 결산법인은 전체 법인의 96%에 달하는 92만여개다. 이들 법인은 지난해 귀속 법인 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게 된다.다만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직권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어도 신고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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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가흔 기자
2021.03.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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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26일(한국시간)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3.1%)보다 두달만에 0.5%포인트 상향 조정한 3.6%로 전망했다.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3.3%)나 한국은행(3.0%), 한국개발연구원(3.1%) 등 주요 기관 전망치와 우리 정부 전망치(3.2%)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IMF는 이날 한국 정부와의 '2021년 연례협의 결과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가장 빨리 회복하면서 수출증가등 경기회복세와 최근 발표된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등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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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1.03.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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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대표 석도수)와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는 25일 '차세대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의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협업을 통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에서 발굴된 바이오마커에 솔젠트의 분자진단기술을 융합하여 신약의 효능을 최대화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를 개발키로 했다.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12월 식품안전의약처로부터 임상승인을 획득한 골관절염 치료제 ‘엔게디 1000, E1K’와 2019년 특허 등록한 당뇨병 치료를 위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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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1.03.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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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9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금주에도 국내 진단키트 업체가 해외 수출 소식을 전했다. 먼저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자사의 신속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Ag’가 말레이시아 보건성 인하가 등록을 획득해 본격적으로 현지에 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에 따르면 인구수가 약 3200만명으로 우리나라의 60% 수준인 말레이시아는 현재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0만여명으로, 일일 확진자는 1300명이다. 1000여명이 넘는 의료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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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기자
2020.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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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오는 17~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는 '한미재계회의 제32차 총회'를 언택트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이 46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한미 간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부각된 데 따른 조치다. 한미재계회의는 한미 재계를 잇는 최상위 민간협력 채널로 올해 한국에서 개최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는 한미 정·재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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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1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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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대형 화재 현장에서 이웃 주민 18명을 구조한 구창식씨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구 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경 울산 남구 신정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갓난아기와 임산부, 이웃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화재 당시 구 씨는 28층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대피하다가 29층 테라스에서 갓난아기를 안은 임산부 여성을 발견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아기와 임산부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다른 층에 고립되어 있던 이웃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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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10.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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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용선 기자] 롯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관련해 직원들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적극 나선다.7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인재개발원은 지난 9월 임직원 22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기는 우울감(코로나 블루)을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단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해 임직원이 느끼는 조직 내 정서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코로나 블루가 발현되는 4개 영역(감정적∙인지적∙사회적∙신체적) 으로 나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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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기자
2020.10.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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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9월 수출도 코로나19 여진을 피해가지 못했다. 다만 5월(-23.6%)을 변곡점으로 전년대비 감소폭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43.2%)와 승용차(8.4%) 수출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50억달러로 전년대비 0.2% 줄었다. 조업일수(8.5일)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17억6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11.9% 줄었다. 전년(7.5일)과 비교해 올해 조업일수는 1일 많았다. 주요품목 중에서는 반도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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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라 기자
2020.09.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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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정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8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 고용 취약계층등을 위해 7조8000억원의 4차 추경안을 포함해 총 12조4000억원에 달하는 긴급 민생·경제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현금지원 사업의 경우 추석 전에 상당 부분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등 세부사항은 4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11일 포털에선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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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2020.09.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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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국내 경기가 불황형 흑자 양상을 이어갔다. 작년 10월 이후 최대 흑자폭을 기록한 7월 경상수지가 경제 규모 감소에 편승한 결과로 드러나면서다. 실제 전년대비 7월 수출‧입은 5개월 째 연달아 감소하고 있는 형국이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74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수출-수입)가 69억7000달러로 증가한데다 여행수지 적자폭(3억7000만달러)이 줄어들면서다. 문제는 경상수지 흑자가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결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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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라 기자
2020.09.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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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정부가 세대 반도체·완전자율주행차 등 미래 핵심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9조 2000억원을 투자한다. 소재·부품·장비와 기초원천기술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등 혁신생태계 조성에는 29조6000억원을 투입하며 기존 주력 제조·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5조5000억원 배정했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한 정부의 2021년 예산안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먼저 정부는 혁신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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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기자
2020.09.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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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정책지원 효과가 줄며 국내 경제가 부진한 모습이다. 소비가 4개월 만에 꺾인데 이어 투자가 반락하면서다. 그러나 8월 중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는 아직 반영되지 않아 해석에 유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전(全)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이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미뤄진 업무가 재개되며 6월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 따른 기저효과다. 광공업(1.6%)이 늘었지만 공공행정(-8.4%)이 급감하며 약세를 보인 셈이다. 제조업(1.8%)은 2개월 연속 증가세다. 반도체와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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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라 기자
2020.08.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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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코로나19 충격을 떨쳐내지 못했다. 지난 달 한 자릿수였던 감소세가 두 자릿수로 대폭 늘면서다. 특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국제유가 혼조세에 원유 수입(-50.2%)과 석유제품(-45.8%)이 크게 줄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은 87억달러로 전년대비 23.6%(27억달러) 줄었다. 조업일수(7일)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12억5000만달러)은 같은 기간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8일)과 비교해 올해 조업일수는 1일 적었다. 컴퓨터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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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라 기자
2020.08.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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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은 유한킴벌리가 기부한 ‘좋은느낌’ 생리대 22만패드를 지난 3일 취약계층 청소녀-여성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G마켓과 옥션은 지난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베이코리아의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유한킴벌리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고객들이 유한킴벌리 행사상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좋은느낌 매직쿠션 울트라 슬림 생리대’ 1개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최종 목표치인 22만개를 순조롭게 달성했다.G마켓, 옥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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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08.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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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정부가 민자사업에 ‘30조원+α’를 쏟아 붓는다. 경기회복의 안정성을 위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생산적인 부문에 투입하겠다는 복심이다. 신규 민자사업 대상에는 그린스마트스쿨 등 뉴딜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미 발표한 10조원 민자 프로젝트에 더해 20조3000억원 규모의 민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투입되는 민자 사업 자금은 20조3000억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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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라 기자
2020.07.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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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충격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 둔화되는 듯 보였던 수출 감소세가 다시금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면서다. 특히 승용차(-14.0%) 등 주요 수출품목이 쪼그라들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 수출액은 246억달러로 전년대비 12.8%(36억달러) 줄었다. 조업일수(15.5일)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동 기간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16.5일)과 비교해 올해 조업일수는 1일 적었다. 한편 같은 기간 수입(248억달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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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라 기자
2020.07.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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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5개월 만에 생산자물가가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오르며 공산품 가격이 상승한 까닭이다. 반면 출하량이 증가한데다 긴급재난지원금 효과가 줄며 농림수산품 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52(2015년=100)로 전월대비 0.5%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21.1%)과 화학제품(1.0%)을 비롯한 공산품(1.0%) 가격이 5개월 만에 뛰면서다. 지난달 국제유가는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33.9% 올랐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5월과 비교해 1.6% 하락했다.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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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라 기자
2020.07.21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