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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30일 한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용차량 '비스트'를 타고 11시8분께 청와대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당초 11시로 예정됐던 회담 시간 테이블도 조금씩 뒤로 늦춰질 예정이다.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본격적인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전세계에 큰 희망을 줬다. 트윗을 보면서 한반도 평화의 꽃이 활짝 피고 있다는 느낌을 가졌다"며 "한반도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악수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아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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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 10시부터 40여분간 진행된 경제인과의 만남에서 예상처럼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은 2017년 이후로 수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확대했다"며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기업들, 그걸 이끌어주신 총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차례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신동빈 롯데 회장을 가리키며 "지난달 워싱턴을 방문해 3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면서 "신 회장은 훌륭한 많은 일들을 성취했다"고 치켜세웠다.그러면서 "롯데,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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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박2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틀째 일정이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 경제인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랜드하얏트 호텔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 기간 묵고 있는 곳이다. 기업인들은 간담회 예정 시간보다 2시간 이른 오전 8시부터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었다. 정 부회장은 오전 8시쯤 호텔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회담장에 들어갔다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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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박2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공식화 했다.방한 이틀째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지금 한국에 있다. 오늘 나는 우리의 부대를 방문해 그들과 이야기할 것"이라며 "또한 DMZ에 간다(오랫동안 계획된)"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트위터를 통해 "DMZ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며 '깜짝 만남'을 제안한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10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 경제인들과 만난 뒤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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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2일간의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29일 첫날 일정인 녹지원 산책, 칵테일 리셉션, 저녁만찬을 마치고 이튿날 일정인 공식 정상회담만 남겨뒀다. 이번 정상회담은 두 정상이 어떤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가 최대 쟁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제안'으로 대두된 비무장지대(DMZ) 남·북·미 정상 회담 성사 여부에도 전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29일 방한… 청와대 배려 '눈길'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후 7시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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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을 공식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8시7분께 청와대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7시8분께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을 타고 용산 미군기지까지 이동, 전용차량 '비스트'로 갈아탄 뒤 오후 8시7분께 청와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5분가량 녹지원을 산책한 뒤 상춘재 앞마당에서 간단한 칵테일 리셉션을 진행한다.리셉션에는 만찬 참석자는 물론, 아이돌 그룹 '엑소'와 2020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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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오는 30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은 단독 회담 없이 소인수 회담과 확대회담을 연이어 갖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9일 청와대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 도착해 방명록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한다. 이후 한미 정상 외에 양측에서 4명씩 더 배석하는 '1+4 소인수 회담'이 11시 50분까지 청와대 접견실에서 진행된다.한국에서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조윤제 주미대사가 참여한다.미국에서는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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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한국 땅을 밟았다.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7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19개월만에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간 일정으로 문 대통령과의 8번째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이날 평택 오산 공군기지에 안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원'을 타고 용산 미군기지까지 이동, 전용차량 '비스트'로 갈아탄 뒤 청와대로 이동할 예정이다.이후 청와대 안에서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6.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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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천선우 기자]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 18일 북미 협상 재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방미에 앞서 이 본부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과 관련해 북미협상의 조속한 재개와 한반도 비핵화, 평화정착 진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의 가장 큰 화두는 북미협상의 조기 개최"라 밝히며 미국과 그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오는 21일까지 워싱턴 DC에 머물며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회동을 가질 계획
정상회담
천선우 기자
2019.06.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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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조만간 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어떻게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협상장으로 이끌어내어 북미 정상간 비핵화 논의가 다시 동력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이 파악하는 북한의 입장을 가능한 한 조속히 알려달라"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안에 방한해
정상회담
김하성 기자
2019.04.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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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 미사일발사장을 재건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8노스는 레일식 이동 건축물이 다시 조립되고 있으며 벽이 세워지고 새로운 지붕도 추가되는 등 북한이 해제 작업을 진행하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일부 구조물을 다시 짓는듯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국가정보원도 이날 국회 정보위 간담회에서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철거시설 가운데 일부를 복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정상회담
김하성 기자
2019.03.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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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특별취재팀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미국 측 "북한이 우리가 원하는 비핵화에 앞서 완전한 (경제)제재 해제를 원했다." 북한 측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일부 제재 해제일 뿐이었다."27일(현지시간)부터 1박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가운데, 미국에 이어 북한 측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양 국은 서로의 간극만 외부에 확인시켰다. 북미 양 국이 회담 결렬 책임론을 놓고 폭탄 미루기에 나서면서 일각에선 북미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들어기는 것이 아니냐는 관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3.0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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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특별취재팀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기대했던 '하노이 선언'은 없었다. '타고난 장사꾼'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1박2일간 이어진 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 +α'의 가시적 비핵화 실행조치를 내놓지 않자 성급한 합의 대신 현명한 결렬을 택했다.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부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이어갔다. 두 정상은 첫날 약 30분간 단독 회담과 1시간40여분간 친교 만찬을 가졌으며, 오늘 본격적인 '핵 담판' 회담을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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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트럼프 "대북제재 강해…더 강화할 필요 없다고 봐" kimar@seoulwire.com
정상회담
김아령 기자
2019.02.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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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약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정상회담
김아령 기자
2019.02.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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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특별취재팀 = 서울와이어 염보라·김아령 기자] 기대했던 '하노이 선언'은 없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부터 이어진 1박2일 회담에도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2시부터 진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의 단독 기자회견 내용으로 비춰보면 양 정상은 비핵화와 대북재제 완화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지만 미국은 들어줄 수 없었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한) 제재를 유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2.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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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특별취재팀 =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된 데 대해 “제재완화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은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지만 미국은 들어줄 수 없었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한) 제재를 유지할 것이다.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였지만 우리가 원한 비핵화는 아니었다"고 전했다.이어 "간극은 언젠가 줄일 수 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정상회담
염보라 기자
2019.02.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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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생산적인 시간을 같이 보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훌륭한 지도자이고 우리 관계가 매우 돈독하다"면서도 "이 시점에 옵션이 여러 개 있었지만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결렬에 대해 "제재와 관련된 것이었다
정상회담
김하성 기자
2019.02.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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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제재완화와 관련된 것이었다"(속보) 트럼프 "우리 비전과 일치하지 않았다…앞으로 지켜봐야"(속보)
정상회담
김하성 기자
2019.02.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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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간이 해결해줄 것…북한 비핵화 의지 보이고 있어"(속보)트럼프 "비핵화 의지 있었지만 우린 제재완화 준비 안돼"(속보)
정상회담
김하성 기자
2019.02.28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