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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안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도입한 다회용컵 사용이 임직원 호응을 얻어 사용량이 대폭 줄었다고 10일 밝혔다.안랩은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의 사내 카페 이용 시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사용을 권장해왔다. 그 결과 안랩은 한달 만에 사내 카페의 일회용컵 사용량을 전월 대비 91% 줄였다 지난해 사용량은 11월 1만1057개에서 12월 1050개로 감소했다.안랩은 올해 1월에는 820개, 2월에는 418개의 일회용컵 사용량을 기록하며 다회용컵 도입 이후 일회용컵
ESG
박성필 기자
2022.03.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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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금융권이 국내 금융회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ESG금융 관련 정보를 모아 공유하는 플랫폼을 마련했다.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는 금융권 공동 ESG금융 플랫폼 'ESG 파이낸스 허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가이드라인, 연구자료, ESG소식, ESG활동, 플랫폼소개 5개 주요 메뉴와 17개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ESG와 관련 문헌에 대한 요약정보와 링크는 물론 해외 자료의 경우 국문 번역까지 제공되고, 같은 ESG 관련 검
ESG
최석범 기자
2022.0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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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회사 업무영역에서 발생 가능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 상황에 처했을 때 쉽게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KOMIPO 소통·공감가이드북’을 최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중부발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의 정착을 위해 인권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공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가이드북은 ‘생각의 차이가 서로를 나누는 경계선이 아닌 함께 걸어가야 할 안내선’이란 슬로건 아래 총 31개의 에피소드를 ▲갈등상황 ▲속마음 토크 ▲솔루션 토크
ESG
박성필 기자
2022.02.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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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LS가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지주사 내에 출범시키며 현재까지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지주사인 ㈜LS에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으로는 예종석 ㈜LS 사외이사이자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선임했다.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ESG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구자은 LS그룹 회장도 신년사에서 “LS의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
ESG
박성필 기자
2022.02.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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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아이생각’ 배달이유식의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하고 배송 포장재를 스티로폼에서 종이로 전환하는 ‘착한이유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달이유식 가격도 인하한다. 친환경 포장으로 전환해 절감한 비용 일부를 고객에게 환원하는 취지다.롯데푸드는 이유식 포장용기의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해 연간 약 24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불필요한 아이스팩을 빼고 스티로폼 재질의 아이스박스 대신 친환경 종이상자로 전환해 실온배송으로 전환했다.아울러 환경·사회·지배구조(ES
ESG
김익태 기자
2022.02.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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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 발행한 ‘ESG 인증 신종자본증권(지속가능채권)’에 대한 ESG 매칭 투자를 3개월여 만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ESG채권 형태로 발행했다. 생명보험사 중에서 처음이다.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까지 신종자본증권 발행자금의 108%에 해당하는 5091억원에 대한
ESG
최석범 기자
2022.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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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와 ‘청정 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가 국가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의 ‘미래 수소 혁신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동연구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수소 생산 신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아가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과 폐기물자원화분야의 신규
ESG
박성필 기자
2022.02.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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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필연적 흐름이며, 장기적으로 투자처로서 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 본부장은 1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소는 에너지 공급 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메가트렌드”라며 “전세계 주요국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수소관련 기업과 시장동향을 꾸준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물질로 타 재생에너지들과는 달리 지역적 편중, 공급
ESG
유호석 기자
2022.02.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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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2기 첫 정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삼성준법감시위는 기존의 노동소위원회, 시민사회소통소위원회와 별개로 ESG 소위원회를 신설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준법위 7개 협약사의 최고경영진과 이사회, 준법감시인, 컴플라이언스팀 등과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ESG
이태구 기자
2022.02.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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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KT&G가 임직원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활동을 실천하는 ‘필(必)그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으로 얻은 수익금을 환경교육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필(必)그린’ 세 번째 활동의 결과물로, 버려지는 폐현수막에 디자인을 입혀 ‘새활용’하고,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환경교육과 연구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는 선순환 캠페인으로 기획됐다.이를 위해 KT&G 임직원들은 전국 각 기관에 보관 중인 폐현수막
ESG
박성필 기자
2022.01.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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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롯데렌탈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롯데렌탈은 개인고객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8년부터 시행했으며, 다년간의 비대면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법인고객 대상 전자계약 서비스를 오픈했다.롯데렌탈은 전자계약 서비스의 실행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고객뿐만 아니라 롯데렌탈 영업직원의 안전 확보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서비스 지속 확대는 사회적 비용의 감소를 위
ESG
박성필 기자
2022.0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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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광트렌드를 공사 해외지사에서 직접 취재해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ESG 관광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탄소중립시대에 ESG는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대두되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공사 31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조사한 현지 ESG 관광 성공사례들을 엮은 이 책자는 관광부문의 ESG를 추진하는 정부·지자체·지역관광공사·업계 등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SG
박성필 기자
2022.01.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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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한화그룹이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주주권익 보호, 공정한 기업활동 관련 내용을 담은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발표했다. 계열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한화그룹은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한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지배구조헌장에 따르면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권한 강화 ▲주주,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한화 기업지배구조헌장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주주, 2장은 이
ESG
정현호 기자
2021.12.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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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정부는 내년 경제운용계획에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다.정부 의지와 달리 올해 5월 발의된 6건의 수소 관련 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국회가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SK, 포스코 등 16개 회사가 참여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은 지난 22일 성명을 내고 국회에 계류된 수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이들은 국회를 상대로 12월 임시국회 내 법안 통과를 요구했다. 기업들은 수소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국
ESG
정현호 기자
2021.12.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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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상혁 기자] 정부가 친환경 체계를 구축해 교통 분야 탄소배출량을 2030년까지 37.8% 줄인다. 국토교통부는 23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며 교통환경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분야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2018년 기준 약 9800만톤에 달한다. ◆인프라 확충, 인센티브로 친환경차 전환 유도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큰 사업용 차량은 수소 모빌리티 지원펀드 조성, 내연기관 자동차 구매가격 차액 지원 등을 통해 사업용 차량 50만대를 우선 친환경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ESG
김상혁 기자
2021.12.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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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정부가 16일 해양수산분야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공개했다. 해양수산부는 2050 온실가스 배출목표를 탄소중립(0)에서 한발 더 나가 마이너스(-) 324만톤(t)으로 설정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이번 로드맵에는 해운과 수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감축과 기존 화석연료를 파력·조력 등 해양에너지로 대체하는 내용을 담았다. 갯벌, 바다숲 등 블루카본(해안과 해양생태계에 흡수·저장된 탄소)을 활용해 탄소흡수원(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것을 의미)을 확충하는
ESG
정현호 기자
2021.12.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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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정부가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중단하고 에너지 공급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10월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뒤 1년간의 시간을 거쳐 수립한 종합계획이다.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전략보고회는 전략발표를 맡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정부 대표와 산업·에너지계 주요기업, 경제단체 관계
ESG
정현호 기자
2021.12.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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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롯데백화점과 동반성장위원회가 2024년까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롯데백화점은 10일, 지난 2018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해소와 동반성장을 위해 체결한 임금격차 해소 협약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이를 3년 더 연장해 재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및 ▲혁신주도형 임금 지불능력 제고 ▲임금 및 복리후생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이다.이번
ESG
김익태 기자
2021.12.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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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주해승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본법', '사회적 가치법', '사회적경제 판로지원법' 등 사회적경제 3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외 사회적경제계 관계자들과 가진 사전환담에서 "협동조합을 비롯한 사회적경제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세계협동조합대회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도 "근래 우리 정
ESG
주해승 기자
2021.12.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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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정부가 오는 2050년까지 전체 에너지원의 33%를 전량 청정수소로 공급하기로 했다.정부는 2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청정수소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담은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애 따르면 정부는 2050년에 필요한 수소 2790만톤 전량을 청정수소로 공급하기로 했다. 화석연료발전을 수소로 전환하고, 버스와 선박, 드론 등 수소 모빌리티를 다양화하며, 철강, 화학 등 산업공정의 연료도 수소를 쓰기로 했다.또 국내 생산과 우리 기술 및 자
ESG
김종현 기자
2021.11.26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