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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위메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332억5800만원을 기록,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2분기 연결 매출액은 1089억6300만원으로 전년대비 58.2% 증가했고, 순손실이 316억42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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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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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SK하이닉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조1926억17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55.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연결 매출액은 13조8110억100만원으로 전년대비 33.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조8768억2100만원으로 44.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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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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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10원대에서 출발한 뒤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이다.27일 김유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0.23원으로 2원 상승 출발을 예상한다”면서 “달러 강세와 위험회피성향 등에 소폭 상승세를 보일 듯 하다”고 밝혔다.지난밤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66% 오른 107.189로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속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금융시장 안전자산 선호, 경기침체 우려에 기인한 유로화 약세 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냈다.미국의 7월 컨퍼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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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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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상반기 중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시장에서 힘을 얻고 있다.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최근까지 부진한 주식시장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결정 전까지 인플레이션 확대, 기업실적 악화 등 악재들로 인해 주식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 오히려 부담 가중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월가의 투자자들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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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22.07.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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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글로벌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국내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빗썸은 설립 이후 줄곧 매각 추진 및 인수설이 제기됐지만 번번히 좌절됐다.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는 FTX가 나선 터라 이번에는 주인이 바뀔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높다.26일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는 “FTX측과 빗썸코리아 및 빗썸홀딩스 출자증권 처분을 위한 접촉 및 관련 협의를 한 사실이 있다”고 공시했다. 다만 이들은 아직 진행중인 사안이며, 현시점에서 매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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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22.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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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금융당국이 공매도 제도 합리화에 나선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확대하고,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도입한다. 또 개인과 기관의 담보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26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본시장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의 지본시장 분야 국정과제를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매도 제도 개도 개선이 논의됐다. 금융위는 공매도 제도가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공매도를 일시 정지시키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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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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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410선대를 회복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27포인트(0.39%) 오른 2412.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42포인트(0.27%) 내린 2397.27로 시작했으나 장 초반 낙폭을 줄이고 상승 전환했다. 이후 장 마감 때까지 2400선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코스피의 전체 거래량은 4억1000만주, 거래대금은 6조1500억원이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46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73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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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22.07.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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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거래내역서, 투자보고서 등을 온라인 수취로 변경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9월 30일까지 ‘통보지 수취방식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우편물 방식으로 받아보던 거래내역서나 투자보고서 등을 온라인 수취로 변경하면 3000원 상당의 SPC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20만명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후 통보지 수취 방식을 이메일이나 휴대폰, 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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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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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에 공매도 규정 위반 과태료 10억원 부과 처분을 내렸던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월23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공매도 제한 규정이 담긴 자본시장법 180조 1항을 위반해 과태료 10억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자본시장법 제180조는 공매도를 제한하는 조항으로 한국투자증권은 법상 엄격히 금지된 무차입 공매도를 실시하진 않았으나 공매도 주문 때 공매도 호가 표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차입 공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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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22.07.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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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KB증권이 SK C&C와 손잡고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KB증권은 디지털자산 관련 인프라 구축과 플랫폼 사업에 대한 장기적인 협력을 위해 SK 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 부사장, 이기열 SK C&C 디지털 사업총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 C&C와 ▲실물자산 기반의 증권형토큰(STO)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개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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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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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신한알파’의 홈 화면을 개편했다.신한금융투자는 고객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MTS를 표방하며 ‘신한알파’의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로운 신한알파 홈 화면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홈 화면 3단 구조에서 ‘피드형 상하 스크롤 구조’로 개편했다. 스크롤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My알파, 매매브리핑, 상품몰의 탭 구성을 ‘계좌, 주식, 상품’의 직관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다음으로 신한알파 M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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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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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주요 성과를 수록한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회사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내놓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2022 현대차증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차증권의 사업 성과와 경쟁력을 읽기 쉽게 풀어낸 ‘Sustainable Value Story’와 지속가능경영 관련 주요 정량·정성 데이터를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Fact Book’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Sustainable Value Story’에서는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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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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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기관투자자 보유 물량이 오는 27일 시장에 대거 풀린다. 4조원이 넘는 규모다. 회사 주가뿐 아니라 향후 기업공개(IPO)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경계가 높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당시 기관에 배정된 주식 중 6개월 의무 보유 확약이 걸린 996만365주의 보호예수(락업)가 해제된다. 이는 전체 상장주식 2억3400만주 가운데 4.26% 규모다.보호예수는 기관투자자들이 IPO나 유상증자, 인수합병 때 공모주를 더 많이 배정받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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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22.07.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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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NH투자증권은 판교WM센터가 ‘NH투자증권 판교 Biz Plus 금융센터(이하 판교 Biz Plus 금융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판교 Biz Plus 금융센터는 개인고객(최고경영자 및 고소득 임직원) 대상 자산관리 어드바이저(Advisor) 서비스는 물론 기업대상 자산운용 및 자금조달 컨설팅과 연금제도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추가로 법인고객에게는 복지차원의 연금서비스도 지원한다.NH투자증권은 판교 Biz Plus 금융센터를 통해 VIP 고객과 법인 고객에게 종합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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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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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네이버클라우드와 미래에셋증권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클라우드는 AI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로 대고객 서비스를 출시하고 투자 콘텐츠 공급부터 콜센터, 영업점 관리 등 전방위적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은 2018년 네이버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도입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금융 IT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긴밀한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금융 특화AI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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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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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쟁글의 공시 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됐다.글로벌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정보데이터 플랫폼 쟁글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은 기존에 제공하던 공시 서비스를 개편·고도화 한다고 26일 밝혔다.쟁글은 기존 공시에서는 파트너십이나 마일스톤 등 보여주기식 공시가 많아 투자자들에게 불필요한 정보가 전달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기존 공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쟁글의 이번 공시 고도화 작업은 홍보성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는 기존 공시에서 나아가, 유통량이나 소각량 등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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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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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키움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테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글로벌 200위 내의 블루칩 아티스트의 작품을 최소 1000원부터 조각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6월말 기준 누적회원수는 12만6000명을 넘었으며, 누적 공동 구매 미술품가액도 298억원 이상을 기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 및 공동의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BM발굴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수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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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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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KB증권이 소셜투자 플랫폼 ‘커피하우스’에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KB증권은 자사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소셜투자 플랫폼 커피하우스 앱에 계좌개설, 해외주식거래 등의 금융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커피하우스는 소셜인베스팅랩이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주사용자가 MZ세대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다. 커피하우스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본인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면서 자유롭게 다른 투자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다.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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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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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26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우려의 확대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7포인트(0.01%) 하락한 2403.52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6.42포인트(0.27%) 내린 2397.27로 시작한 후 2400선 박스권에서 약보합을 나타냈다.이 시각 현재 코스피의 거래량은 2478만주, 거래대금은 3310억원이다.투자주체별로 개인과 27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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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22.07.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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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지난해 160개 상장사가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 정정횟수는 410회로 전년대비 34%(105회) 늘었다.금융감독원은 26일 ‘2021년 중 상장회사 감사보고서 정정현황 분석 및 시사점’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상장사 2487사 중 160사(6.4%)가 감사보고서를 정정했다. 전년(125개사, 5.2%)대비 35개사 늘었다. 총 정정횟수는 410회로 전년(305회)대비 105회 증가했다.상장사들이 감사보고서를 고친 대부분의 사유는 ‘재무제표 본문 정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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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석 기자
2022.07.26 09:09